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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에 해당되는 글 176건
- 2005.04.13 [FLS] 샘플 추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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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30 MR 많은데...
- 2005.03.26 모드 - 음악의 특성을 좌우하는 음의 배열
- 2005.03.19 일렉 이펙터 먹이는 순서~
- 2005.03.17 피아노/기타 코드가 알고싶을때?
- 2005.03.14 F블루스 - 레이찰스 ^^:
- 2005.03.11 [기타강의] 이펙터의 종류와 원리
- 2005.03.11 [기타강의] 이펙터에 대하여
- 2005.03.11 [기타강의] 톤메이킹-엠프를 알자
글
Music 2005. 4. 13. 19:30[FLS] 샘플 추가 방법....
Channel - > Insert Sample -> 왼쪽에서 드래그~
SMP = Sample - reverse, normalize
INS = instrument - envolepe
MIS = miscellaneous 잡동사니
FUNC = Function
SMP = Sample - reverse, normalize
INS = instrument - envolepe
MIS = miscellaneous 잡동사니
FUNC = Function
![](https://lh3.googleusercontent.com/-hYZb_novCPQ/V5HuGPkGFUI/AAAAAAAAANk/f8zcKkeTBbA1A-W6yuqfk12fs8bd8FeOQCL0B/banner_468_6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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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Music 2005. 3. 14. 23:21F블루스 - 레이찰스 ^^:
정말 감사합니다...
피아노 잘 못치는데....하하하^^;;;
이거는 F블루스라고 스케일대로 치기만 하면 되는..^^;
(F Ab Bb B C Eb F) 스케일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쳐보세요^^;;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저 스케일을 왔다리갔다리 자기 맘데로 표현하면 되용.
제가 위에다 잠깐 피아노쳐서 F블루스 간단히 쳐봤는데요.
듣고 한번만 따라치면 누구든지 다 합니다^^;;;;
저 스케일 고대로 치는거니깐 한개도 안어려워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편곡이나 브라스나 베이스나 뭐 한개도 신경안썼는데^^;; 에구 괜히 더 잘할껄 생각드네요
미유넷 꽁남님 얘기
피아노 잘 못치는데....하하하^^;;;
이거는 F블루스라고 스케일대로 치기만 하면 되는..^^;
(F Ab Bb B C Eb F) 스케일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쳐보세요^^;;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저 스케일을 왔다리갔다리 자기 맘데로 표현하면 되용.
제가 위에다 잠깐 피아노쳐서 F블루스 간단히 쳐봤는데요.
듣고 한번만 따라치면 누구든지 다 합니다^^;;;;
저 스케일 고대로 치는거니깐 한개도 안어려워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편곡이나 브라스나 베이스나 뭐 한개도 신경안썼는데^^;; 에구 괜히 더 잘할껄 생각드네요
미유넷 꽁남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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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2005. 3. 11. 22:01[기타강의] 이펙터의 종류와 원리
[기타강의] 이펙터의 종류와 원리
번호: 476 글쓴이: 수요일
조회: 272 날짜: 2003/06/02 16:40
Player™ 님의 강의글 입니다.
※ 참고 - 이펙터의 종류와 원리
디스트계열은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디스토션(distortion), 메탈존(metalzon
e), 퍼즈(puzz), 랫(rat)등을 말합니다. 오버드라이브는 근본적으로는 디스트와
는 구분해야 하지만, 이펙터 특성상 같이 취급합니다. 그리고 디스트와 비슷한
특성의 콤프레서(compressor)가 있는데 소리는 많이 다릅니다. 서스틴을 늘려준
다는 것은 같지만 디스트 계열은 소리를 일그러뜨리고 콤프레서쪽은 단지 서스틴
만을 늘려줍니다. 콤프레서는 디스트보다 기타쪽으로 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위상변조 계열로 코러스(chorus), 플렌저(flanger), 페이저(phaser)등이
있습니다. 페이저의 원리는 위상의 어긋남이고, 코러스와 플렌저는 위상의 시간
적 지연입니다. 원리는 조금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효과가 나옵니다.
딜레이(delay)는 아시다시피 에코와 같은 효과죠. 반향을 흉내냄으로 소리의 원
근감을 만들어 줍니다. 와우페달(wah-pedal)은 하이패스 필터와 로우패스 필터의
사용으로 원하는 쪽의 주파수만을 통과시켜 와우~하는 효과음을 내죠. 이큐와 볼
륨페달은 아시겠죠.
그외 옥타버(octaver), 노이즈게이트(noise gate), 토킹박스(talking box)가 있
습니다. 옥타버는 기본 기타음을 기준으로 1-2옥타브 아래의 음을 내줍니다. 소
리가 두툼해지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크로스오버쪽 음악에서 많이 사용되죠. 노이
즈 게이트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이펙터인데, 노이즈를 짤라줍니다. 하지만 원리
는 일정이상의 작은 신호를 커트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기타를 친뒤 울림이 지
속되다가 일정신호 이하가 되면 소리가 끊깁니다. 그래서 기타를 치지 않을때 디
스트의 잡음 제거용 정도로 씁니다. 토킹박스는 입에 호스를 물고 입의 모양에
따라서 소리를 달리 냅니다. 마우스와우 라고도 부릅니다. 제프벡의
woman>을 들어 보시면 이 이펙터의 효과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펙터의 종류가 더 있지만, 이정도만 살펴보죠. 위의 설명이 대충 이
해가 가신다면, 이펙터를 연결할때 왜 이렇게 연결하는가 하는 것이 조금은 이해
가 가실겁니다.
--------------------------------------------------- ------------------------
위에서 이펙터의 연결을 살펴 봤지만, 독특한 사운드나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펙
터의 연결 순서는 많이 달라집니다.
- 가장 기본! 볼륨!
볼륨페달을 가장 앰프쪽으로 붙이는 것은 모든 이펙팅 효과를 그대로 살린채 전
반적인 볼륨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기타쪽의 볼륨에 따라서 이펙터가
작용하게 되는 소리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대부분 그건 기타의 볼륨으로 해결하
지만, 기타의 볼륨은 연주중 조절하기가 귀찮고, 기타의 볼륨노브가 줄과 거리가
먼경우엔 연주중 조절이 힘들어집니다. 그럴때는 볼륨페달을 가장 기타쪽으로 세
팅할 수도 있습니다.
기타의 신호가 작아지게되면, 우선 가장 영향을 받는 이펙터는 디스트계열입니
다. 마치 60년대의 진공관 앰프의 자연적인 오버드라이브 현상처럼 약간 덜먹은
듯한(?) 디스트의 효과가 나죠. 서스틴이 줄어들고 어택음이 강해져서 알톤과 디
스트 소리의 중간 소리가 납니다. 직접 들어 보세요. 셀렉터 스위치를 싱글픽업
에 맞추고 디스트를 먹여도 제법 쓸만한 소리가 나옵니다.
또한, 알톤의 아르페지오나 솔로시, 볼륨을 줄여줌으로 귀에 거슬리는 카랑카랑
한 소리가 부드러워집니다. (카랑카랑한것도 좋긴하죠~)
---------------------------------------------------- -----------------------
※ 픽업에 따른 이펙터효과
대부분 잘 아시겠지만, 싱글보다 험배킹쪽의 소리가 이펙터를 잘 먹습니다. 그
이유는 험배킹쪽의 신호가 강하기때문이죠. 특히 디스트를 걸때는 소리가 많이
달라집니다. 험배킹을 사용하는 것이 강한 디스트 사운드를 만듭니다. 물론 피킹
의 강함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분들이 셀렉터 스위치를 잘 안씁니다. 항상 한가지로 사용하게되죠. 하지
만, 알톤의 경우 프론트의 싱글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소리를 얻을 수 있고, 그
소리에 위상변조 이펙터를 사용하면 알톤 솔로시에 효과가 좋습니다. 물론 취향
입니다만...^_^;...
그리고 크로스오버계열의 서스틴이 좋은 알톤 소리를 흉내낼때도 프론트의 싱글
픽업에 디스트나 오버드라이브를 약간 걸어주면 비슷하게 나옵니다. 물론 콤프레
서를 사용하는 쪽이 소리가 좋겠지만, 나름대로의 톤 차이가 있습니다.
----------------------------------------------------- ----------------------
- 이큐를 효과적으로!
이큐는 잘 아시다시피 각 주파수별로 출력을 조정해서 톤을 잡는 이펙터 입니다.
4-5채널부터 30채널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큐가 있지만, 제가 써본 이큐는 BOSS의
6채널짜리 이큐입니다. 주파수 6채널에 아웃레벨 노브가 하나 더 달려있죠. 채널
로 톤을 잡는건 물론 사용자의 취향이고... 아웃레벨 노브를 이용해봅시다.
이큐의 아웃레벨 노브를 이용해서 볼륨세팅을 할 수 있죠. 애드립에 들어갈때 볼
륨을 높여서 강조를 하는 겁니다. 애드립직전 이큐만 밟아주면, 애드립의 톤과
볼륨이 동시에 해결되죠. 가장 기본적인 이용이죠.
또 볼륨이란 것은 역시 신호의 레벨을 말하죠. 그리고 신호의 레벨에 영향을 많
이 받는 이펙터는 단연 디스트입니다. 이큐를 디스트 앞에 세팅하고 레벨을 올려
줌으로 강한 디스트 효과를 얻을 수 있죠.
또한 디스트는 기타 자체의 톤과 신호에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이큐를 이용해
서 다른 메이커의 기타를 디스트에 세팅하는 시뮬레이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
니다. 즉, 이큐만으로 기타의 알톤을 워쉬본과 흡사하게 만든다면 워쉬본을 디스
트에 달게되는 시뮬레이션인 셈이고, 펜더와 흡사하게 만들 수 있다면 펜더의 시
뮬레이션~!! 하지만, 역시 한계는 있죠...^_^;;; 기타란 그런 단순 주파수와 신
호로만 결정하기엔 좀 더 복잡한 악기니까요. 하여간 재미있습니다. 시도해 보시
길... (디스트 뒤에 달아도 물론 그 소리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펙팅 방식의 차이로 효과는 틀립니다. 그래서 "시뮬레이션"이라고 했죵~)
- 위상변조 이펙터와 디스트의 위치를 바꿔보자!
코러스, 플렌저, 페이저등을 디스트의 뒤로 미루는 이유는 일단 서스틴을 확보한
후 위상변조 이펙터의 효과를 처리함으로 뒤에 오는 이펙터의 효과를 극대화 시
키는 겁니다. 하지만, 독특한 사운드를 위해서 한번 두가지의 위치를 바꾸어 봅
시다. 위상변조가 이루어진 소리가 디스트로 들어가게 되면 때로는 기가막힌(?)
소리가 등장합니다. 말로 도저히 표현이 안되는군요...-_-;... 예를들어, 코러스
를 건 소리의 서스틴을 늘려주면 코러스 자체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지만, 디스
트의 효과는 극대화 됩니다.(무지하게 일그러집니다.)
- 와우의 소리를 일그러뜨리자!
와우또한 마찬가지로 디스트의 뒤에 놓게 되는건 서스틴을 확보하고 그 소리의
주파수를 필터로 거르는 효과를 기대합니다만, 순서를 바꾸면 따로 떼어진 주파
수에 디스트가 걸리는 효과가 나게되죠. 제품에 따라서 두경우 모두 비슷한 소리
가 나기도 하지만, 전혀 다른 효과를 내 주기도합니다.
Jim Dunlop CRYBABY535Q
와와(Wah Wah)는 마치 와인과도 같아서 전적으로 개인 취향에 좌우된다. 많은 연주자들이 Vox의 따뜻함에 매료되는가 하면 Morley의 hyperactive한 Sweep에, 때로는 Crybaby의 허스키한 특색에 반하곤 한다. 던롭이 최근 발표한 크라이베이비(CryBaby)535Q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와와(Wah Wah)는 마치 와인과도 같아서 전적으로 개인 취향에 좌우된다. 많은 연주자들이 Vox의 따뜻함에 매료되는가 하면 Morley의 hyperactive한 Sweep에, 때로는 Crybaby의 허스키한 특색에 반하곤 한다. 던롭이 최근 발표한 크라이베이비(CryBaby)535Q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정의(User-definable)가 가능한 와우는 그리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다. 디지탈 와우가
십년전부터 등장했었고 현재 대부분의 리얼타임 조정이 가능한 멀티 이펙터들이 미세한 디테일까
지 와우의 음색을 조절해준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와우 매니아들은 아날로그 와우를 선호하는 경
향이 있다. 최근 많은 아날로그 와우들이 톤 콘트롤을 결합하는 반면 535Q는 최초로 와우에
parametric EQ를 장착했는데 이는 가히 파격적인 결합이라 아니할 수 없다.
535Q에는 게인 부스트 팟(gain boost pot), 따쓰한 중저음에서부터 카랑카랑한 고음영역에 이르
기까지 6개의 프리셋 주파수를 선택할 수 있는 디탕트 노브(Detented knob), 그리고 Q 팟 등 3개
의 컨트롤이 달려있다. Q 팟을 낮출수록 음의 질감이 거칠고 허스키해지는데 이런 식으로
resonance를 올리면서 Q팟을 최대로 낮추면 프랜저(Flanger)와 같은 피치(pitch)를 얻을 수 있다.
반면 Q팟을 올리면 기타의 톤 노브를 조정한 것과 같이 부드럽고 더 미묘한 음색을 만들어 준
다.
젨이 컨트롤러들은 크라이베이비로 하여금 다양한 레파토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주파수를 중간쯤
에 놓고 게인을 낮추고 Q팟을 낮추면 순식간에 Vox의 와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을 재현해내는
가 하면 게인을 높이고 Q팟을 높이면 지미 헨드릭스 톤을 연상시키는 크라이베이비 특유의 걸죽
한 음색을 만들어낼 수 있다. 게인 부스트는 20dB까지 최고 20dB까지 올릴 수 있는데 이 정도면
따로 오버 드라이브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도 헤비한 디스토션 톤을 얻을 수 있다.게인을 완전히
올리고 펜더 콤보(Combo)앰프에 연결해서 기타를 연주하면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의
Money for nothing에서 들을 수 있었던 와우와 디스토션이 함께 연결된 톤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35Q는 몇번만 사용해보면 금새 클래식한 와우 고유의 톤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곧 자신만의
독특한 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톤 제조비법이 담긴 부크렛이 함께 들어있어서 이를 참조
하면 더욱 빨리 자신만의 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타 연주자들이 535Q를 최고의
와우페달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이것은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기도 하다.
- 이펙터를 많이 사용하면?
이펙터를 많이 사용하면 물론 다양한 소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잡음도 고려하셔야 됩니다. 디스트계열이 특히 잡음이 심하기때문에 디스트
계열을 많이 달때는 심각하게 고려하셔야 합니다. 또한, 디스트 계열은 동시에
두개이상 쓰지 않는 것이 거의 정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만, 이펙터를 제
대로 이해하셨다면 여러개의 동시 사용으로 나름대로의 소리를 잡을 수 있을겁니다.
제 경우 9개까지의 꾹꾹이를 연결해서 써봤는데, 일일이 눌러주는 것도 일이더군
요. ^_^;;; 또한 기타의 신호가 9개나 되는 회로와 잭을 거친다는 것이 무지하게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소리가 누더기처럼 되버리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결국
은 4-5개 정도만 동시연결하고 곡에 따라 바꿔 낍니다만, 역시 많은 종류의 이펙
터를 쓸때는 멀티가 좋더군요. 세팅만 해 놓으면 페달 하나만 밟아도 원하는 소
리가 나니까요. 하지만, 제 귀는 디지탈에 익숙하지 않은지 꾹꾹이의 소리가 친
근하기만 하답니다.
- 콤프레서를 사용해보자!
콤프레서는 메탈류에서는 잘 안씁니다만, 기타를 치다보면 아무래도 이 음악 저
음악 좋은 건 다 카피해보고 싶죠. 그러다 퓨전쪽의 음악을 들어보면 아무래도
비슷한 소리를 내기 힘들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바로 콤프레서 음향때문이죠.
콤프레서는 디스트와 달리 서스틴만을 늘려주고 소리를 일그러 뜨리지 않기때문
에 알톤으로 좋은 서스틴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대신 그 효과로 인해 어택음이
감소하기 때문에 굉장히 부드러운 기타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퓨전의 알톤 연주
곡들을 많이 들어보시면 그 소리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퓨전 기타리스트들은
플렌저나 코러스등 여러 이펙터를 즐겨 쓰기때문에 이펙터의 소리를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디스트를 마이크에 꼽아보자!
가끔 보컬들도 디스트를 씁니다. 일그러진 소리를 내서 좀더 쓰레쉬다운(?) 보컬
을 해보려는 시도죠. 그것이 나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기타리스트가 색다른
소리를 찾는 것처럼 보컬들도 그럴 권리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생각만큼 소리가
일그러지지 않는다는 아픔도 있습니다...-_-;; 메이커별로 일그러짐의 정도가 무
지하게 달라지니까 시도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에코가 없을때 종종 딜레이
를 보컬한테 빌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쪽은 생각보다 효과가 좋습니다.^_^;;
퀸의 앨범을 들어보면 밴드 전체의 사운드에 플렌저를 거는 효과도 나옵니다.
번호: 476 글쓴이: 수요일
조회: 272 날짜: 2003/06/02 16:40
Player™ 님의 강의글 입니다.
※ 참고 - 이펙터의 종류와 원리
디스트계열은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디스토션(distortion), 메탈존(metalzon
e), 퍼즈(puzz), 랫(rat)등을 말합니다. 오버드라이브는 근본적으로는 디스트와
는 구분해야 하지만, 이펙터 특성상 같이 취급합니다. 그리고 디스트와 비슷한
특성의 콤프레서(compressor)가 있는데 소리는 많이 다릅니다. 서스틴을 늘려준
다는 것은 같지만 디스트 계열은 소리를 일그러뜨리고 콤프레서쪽은 단지 서스틴
만을 늘려줍니다. 콤프레서는 디스트보다 기타쪽으로 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위상변조 계열로 코러스(chorus), 플렌저(flanger), 페이저(phaser)등이
있습니다. 페이저의 원리는 위상의 어긋남이고, 코러스와 플렌저는 위상의 시간
적 지연입니다. 원리는 조금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효과가 나옵니다.
딜레이(delay)는 아시다시피 에코와 같은 효과죠. 반향을 흉내냄으로 소리의 원
근감을 만들어 줍니다. 와우페달(wah-pedal)은 하이패스 필터와 로우패스 필터의
사용으로 원하는 쪽의 주파수만을 통과시켜 와우~하는 효과음을 내죠. 이큐와 볼
륨페달은 아시겠죠.
그외 옥타버(octaver), 노이즈게이트(noise gate), 토킹박스(talking box)가 있
습니다. 옥타버는 기본 기타음을 기준으로 1-2옥타브 아래의 음을 내줍니다. 소
리가 두툼해지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크로스오버쪽 음악에서 많이 사용되죠. 노이
즈 게이트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이펙터인데, 노이즈를 짤라줍니다. 하지만 원리
는 일정이상의 작은 신호를 커트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기타를 친뒤 울림이 지
속되다가 일정신호 이하가 되면 소리가 끊깁니다. 그래서 기타를 치지 않을때 디
스트의 잡음 제거용 정도로 씁니다. 토킹박스는 입에 호스를 물고 입의 모양에
따라서 소리를 달리 냅니다. 마우스와우 라고도 부릅니다. 제프벡의
woman>을 들어 보시면 이 이펙터의 효과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펙터의 종류가 더 있지만, 이정도만 살펴보죠. 위의 설명이 대충 이
해가 가신다면, 이펙터를 연결할때 왜 이렇게 연결하는가 하는 것이 조금은 이해
가 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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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이펙터의 연결을 살펴 봤지만, 독특한 사운드나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펙
터의 연결 순서는 많이 달라집니다.
- 가장 기본! 볼륨!
볼륨페달을 가장 앰프쪽으로 붙이는 것은 모든 이펙팅 효과를 그대로 살린채 전
반적인 볼륨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기타쪽의 볼륨에 따라서 이펙터가
작용하게 되는 소리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대부분 그건 기타의 볼륨으로 해결하
지만, 기타의 볼륨은 연주중 조절하기가 귀찮고, 기타의 볼륨노브가 줄과 거리가
먼경우엔 연주중 조절이 힘들어집니다. 그럴때는 볼륨페달을 가장 기타쪽으로 세
팅할 수도 있습니다.
기타의 신호가 작아지게되면, 우선 가장 영향을 받는 이펙터는 디스트계열입니
다. 마치 60년대의 진공관 앰프의 자연적인 오버드라이브 현상처럼 약간 덜먹은
듯한(?) 디스트의 효과가 나죠. 서스틴이 줄어들고 어택음이 강해져서 알톤과 디
스트 소리의 중간 소리가 납니다. 직접 들어 보세요. 셀렉터 스위치를 싱글픽업
에 맞추고 디스트를 먹여도 제법 쓸만한 소리가 나옵니다.
또한, 알톤의 아르페지오나 솔로시, 볼륨을 줄여줌으로 귀에 거슬리는 카랑카랑
한 소리가 부드러워집니다. (카랑카랑한것도 좋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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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업에 따른 이펙터효과
대부분 잘 아시겠지만, 싱글보다 험배킹쪽의 소리가 이펙터를 잘 먹습니다. 그
이유는 험배킹쪽의 신호가 강하기때문이죠. 특히 디스트를 걸때는 소리가 많이
달라집니다. 험배킹을 사용하는 것이 강한 디스트 사운드를 만듭니다. 물론 피킹
의 강함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분들이 셀렉터 스위치를 잘 안씁니다. 항상 한가지로 사용하게되죠. 하지
만, 알톤의 경우 프론트의 싱글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소리를 얻을 수 있고, 그
소리에 위상변조 이펙터를 사용하면 알톤 솔로시에 효과가 좋습니다. 물론 취향
입니다만...^_^;...
그리고 크로스오버계열의 서스틴이 좋은 알톤 소리를 흉내낼때도 프론트의 싱글
픽업에 디스트나 오버드라이브를 약간 걸어주면 비슷하게 나옵니다. 물론 콤프레
서를 사용하는 쪽이 소리가 좋겠지만, 나름대로의 톤 차이가 있습니다.
----------------------------------------------------- ----------------------
- 이큐를 효과적으로!
이큐는 잘 아시다시피 각 주파수별로 출력을 조정해서 톤을 잡는 이펙터 입니다.
4-5채널부터 30채널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큐가 있지만, 제가 써본 이큐는 BOSS의
6채널짜리 이큐입니다. 주파수 6채널에 아웃레벨 노브가 하나 더 달려있죠. 채널
로 톤을 잡는건 물론 사용자의 취향이고... 아웃레벨 노브를 이용해봅시다.
이큐의 아웃레벨 노브를 이용해서 볼륨세팅을 할 수 있죠. 애드립에 들어갈때 볼
륨을 높여서 강조를 하는 겁니다. 애드립직전 이큐만 밟아주면, 애드립의 톤과
볼륨이 동시에 해결되죠. 가장 기본적인 이용이죠.
또 볼륨이란 것은 역시 신호의 레벨을 말하죠. 그리고 신호의 레벨에 영향을 많
이 받는 이펙터는 단연 디스트입니다. 이큐를 디스트 앞에 세팅하고 레벨을 올려
줌으로 강한 디스트 효과를 얻을 수 있죠.
또한 디스트는 기타 자체의 톤과 신호에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이큐를 이용해
서 다른 메이커의 기타를 디스트에 세팅하는 시뮬레이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
니다. 즉, 이큐만으로 기타의 알톤을 워쉬본과 흡사하게 만든다면 워쉬본을 디스
트에 달게되는 시뮬레이션인 셈이고, 펜더와 흡사하게 만들 수 있다면 펜더의 시
뮬레이션~!! 하지만, 역시 한계는 있죠...^_^;;; 기타란 그런 단순 주파수와 신
호로만 결정하기엔 좀 더 복잡한 악기니까요. 하여간 재미있습니다. 시도해 보시
길... (디스트 뒤에 달아도 물론 그 소리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펙팅 방식의 차이로 효과는 틀립니다. 그래서 "시뮬레이션"이라고 했죵~)
- 위상변조 이펙터와 디스트의 위치를 바꿔보자!
코러스, 플렌저, 페이저등을 디스트의 뒤로 미루는 이유는 일단 서스틴을 확보한
후 위상변조 이펙터의 효과를 처리함으로 뒤에 오는 이펙터의 효과를 극대화 시
키는 겁니다. 하지만, 독특한 사운드를 위해서 한번 두가지의 위치를 바꾸어 봅
시다. 위상변조가 이루어진 소리가 디스트로 들어가게 되면 때로는 기가막힌(?)
소리가 등장합니다. 말로 도저히 표현이 안되는군요...-_-;... 예를들어, 코러스
를 건 소리의 서스틴을 늘려주면 코러스 자체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지만, 디스
트의 효과는 극대화 됩니다.(무지하게 일그러집니다.)
- 와우의 소리를 일그러뜨리자!
와우또한 마찬가지로 디스트의 뒤에 놓게 되는건 서스틴을 확보하고 그 소리의
주파수를 필터로 거르는 효과를 기대합니다만, 순서를 바꾸면 따로 떼어진 주파
수에 디스트가 걸리는 효과가 나게되죠. 제품에 따라서 두경우 모두 비슷한 소리
가 나기도 하지만, 전혀 다른 효과를 내 주기도합니다.
Jim Dunlop CRYBABY535Q
와와(Wah Wah)는 마치 와인과도 같아서 전적으로 개인 취향에 좌우된다. 많은 연주자들이 Vox의 따뜻함에 매료되는가 하면 Morley의 hyperactive한 Sweep에, 때로는 Crybaby의 허스키한 특색에 반하곤 한다. 던롭이 최근 발표한 크라이베이비(CryBaby)535Q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와와(Wah Wah)는 마치 와인과도 같아서 전적으로 개인 취향에 좌우된다. 많은 연주자들이 Vox의 따뜻함에 매료되는가 하면 Morley의 hyperactive한 Sweep에, 때로는 Crybaby의 허스키한 특색에 반하곤 한다. 던롭이 최근 발표한 크라이베이비(CryBaby)535Q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정의(User-definable)가 가능한 와우는 그리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다. 디지탈 와우가
십년전부터 등장했었고 현재 대부분의 리얼타임 조정이 가능한 멀티 이펙터들이 미세한 디테일까
지 와우의 음색을 조절해준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와우 매니아들은 아날로그 와우를 선호하는 경
향이 있다. 최근 많은 아날로그 와우들이 톤 콘트롤을 결합하는 반면 535Q는 최초로 와우에
parametric EQ를 장착했는데 이는 가히 파격적인 결합이라 아니할 수 없다.
535Q에는 게인 부스트 팟(gain boost pot), 따쓰한 중저음에서부터 카랑카랑한 고음영역에 이르
기까지 6개의 프리셋 주파수를 선택할 수 있는 디탕트 노브(Detented knob), 그리고 Q 팟 등 3개
의 컨트롤이 달려있다. Q 팟을 낮출수록 음의 질감이 거칠고 허스키해지는데 이런 식으로
resonance를 올리면서 Q팟을 최대로 낮추면 프랜저(Flanger)와 같은 피치(pitch)를 얻을 수 있다.
반면 Q팟을 올리면 기타의 톤 노브를 조정한 것과 같이 부드럽고 더 미묘한 음색을 만들어 준
다.
젨이 컨트롤러들은 크라이베이비로 하여금 다양한 레파토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주파수를 중간쯤
에 놓고 게인을 낮추고 Q팟을 낮추면 순식간에 Vox의 와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을 재현해내는
가 하면 게인을 높이고 Q팟을 높이면 지미 헨드릭스 톤을 연상시키는 크라이베이비 특유의 걸죽
한 음색을 만들어낼 수 있다. 게인 부스트는 20dB까지 최고 20dB까지 올릴 수 있는데 이 정도면
따로 오버 드라이브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도 헤비한 디스토션 톤을 얻을 수 있다.게인을 완전히
올리고 펜더 콤보(Combo)앰프에 연결해서 기타를 연주하면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의
Money for nothing에서 들을 수 있었던 와우와 디스토션이 함께 연결된 톤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35Q는 몇번만 사용해보면 금새 클래식한 와우 고유의 톤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곧 자신만의
독특한 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톤 제조비법이 담긴 부크렛이 함께 들어있어서 이를 참조
하면 더욱 빨리 자신만의 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타 연주자들이 535Q를 최고의
와우페달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이것은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기도 하다.
- 이펙터를 많이 사용하면?
이펙터를 많이 사용하면 물론 다양한 소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잡음도 고려하셔야 됩니다. 디스트계열이 특히 잡음이 심하기때문에 디스트
계열을 많이 달때는 심각하게 고려하셔야 합니다. 또한, 디스트 계열은 동시에
두개이상 쓰지 않는 것이 거의 정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만, 이펙터를 제
대로 이해하셨다면 여러개의 동시 사용으로 나름대로의 소리를 잡을 수 있을겁니다.
제 경우 9개까지의 꾹꾹이를 연결해서 써봤는데, 일일이 눌러주는 것도 일이더군
요. ^_^;;; 또한 기타의 신호가 9개나 되는 회로와 잭을 거친다는 것이 무지하게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소리가 누더기처럼 되버리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결국
은 4-5개 정도만 동시연결하고 곡에 따라 바꿔 낍니다만, 역시 많은 종류의 이펙
터를 쓸때는 멀티가 좋더군요. 세팅만 해 놓으면 페달 하나만 밟아도 원하는 소
리가 나니까요. 하지만, 제 귀는 디지탈에 익숙하지 않은지 꾹꾹이의 소리가 친
근하기만 하답니다.
- 콤프레서를 사용해보자!
콤프레서는 메탈류에서는 잘 안씁니다만, 기타를 치다보면 아무래도 이 음악 저
음악 좋은 건 다 카피해보고 싶죠. 그러다 퓨전쪽의 음악을 들어보면 아무래도
비슷한 소리를 내기 힘들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바로 콤프레서 음향때문이죠.
콤프레서는 디스트와 달리 서스틴만을 늘려주고 소리를 일그러 뜨리지 않기때문
에 알톤으로 좋은 서스틴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대신 그 효과로 인해 어택음이
감소하기 때문에 굉장히 부드러운 기타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퓨전의 알톤 연주
곡들을 많이 들어보시면 그 소리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퓨전 기타리스트들은
플렌저나 코러스등 여러 이펙터를 즐겨 쓰기때문에 이펙터의 소리를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디스트를 마이크에 꼽아보자!
가끔 보컬들도 디스트를 씁니다. 일그러진 소리를 내서 좀더 쓰레쉬다운(?) 보컬
을 해보려는 시도죠. 그것이 나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기타리스트가 색다른
소리를 찾는 것처럼 보컬들도 그럴 권리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생각만큼 소리가
일그러지지 않는다는 아픔도 있습니다...-_-;; 메이커별로 일그러짐의 정도가 무
지하게 달라지니까 시도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에코가 없을때 종종 딜레이
를 보컬한테 빌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쪽은 생각보다 효과가 좋습니다.^_^;;
퀸의 앨범을 들어보면 밴드 전체의 사운드에 플렌저를 거는 효과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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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2005. 3. 11. 21:59[기타강의] 이펙터에 대하여
[기타강의] 이펙터에 대하여
번호: 491 글쓴이: 수요일
조회: 246 스크랩: 1 날짜: 2003/06/02 16:52
삼호 출판사의 일렉기타 교본에 나온글 입니다.
1) 디스토션(Distortion)
디스토션이란 한마디로 하면 일그러짐을 주는 이펙터를 말한다.
앰프를 풀볼륨으로 했을때나 오는 음의 일그러짐을 앰프의 음량과 관계없이 만드는 것이며, 기타의 생음은 없어지고 만다. 일부에는 앰프에 디스토션이 부착된 것도 있으며, 마스터 볼륨이 있는 앰프에서는 풀볼륨의 음색인채 앰프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렇지만 논 디스토션의 음과의 가려쓰기 면이나 음색의 면에서 앰프 자체를 일그러지게 하기보다는 이펙터에 의해서 일그러지게 하는편을 권하고 싶다. 기타로부터의 생음이 고운 음색이라면 디스토션을 쓰는 편이 보다 아름다운 디스토션 사운드를 낼 수 있고, 생음과의 가려쓰기도 수월해지며, 다른 이펙터의 활용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이다.
보컬의 백이나 다른 악기 솔로의 백에서 커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커팅에서 곧 리드 솔로를 하는 경우, 이 디스토션의 음색과 음량을 리드솔로에 가장 알맞도록 세트해 두면, 손을 쓰지 않더라도 푸트 스위치를 밟는 것만으로 커팅과는 다른 음색과 음량의 차를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것에는 반드시 Out Put이나 Level과 같은 컨트롤 노브가 달려 있으므로, 그 노브에 의해 생음과의 음량의 밸런스를 잡으면 된다. 또한 디스토션이 걸린 상태를 조절하는 Distortion이나 Sustain의 노브가 있으므로 이것으로 음색을 취향대로 세트하는테, 거친 연주에서는 이것을 최대한 올리면 좋고, 어태키한 사운드에는 이것을 6∼7로 하면 좋다.
디스토션은 기타의 볼륨 조절에 의해 일그러지는 법에 변화를 가할 수 있는데, 기타의 볼륨이 10이면 가장 일그러지고, 볼륨을 줄이면 일그러짐이 서서히 적어진다. 그리고 볼륨을 극도로 내려 1 ∼2로 하면 음량은 내려가지만 생음에 가까와진다. 이것을 이용하면 앰프를 풀볼륨으로 플레이하고 있을 때와 같은 감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셈이다. 하드 로크에서 마샬과 같은 앰프를 써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 디스토션을계속 넣어 두고 기타의 볼륨을 컨트를할 것을 권한다.
MXR / DISTORTLON+
일렉트로 하모닉스 / LITTLE MUFF/THE BLACK FINGER
구야톤 / ZOOM B0X
보스 / DISTORRION DS-1
맥슨 / D&S Ⅱ / D&S
라보 / LB-101
로스 / DISTORTION
롤랜드 / Bee Gee AF-60
2) 오버 드라이브(Over Drive)
디스토션과 거의 같은 것이지만, 이름 그대로 진공관 앰프가 오버 드라이브하여 음이 일그러졌을 때 나오는 다소 부드러운 디스토션을 말한다. 사용법과 노브 종류도 디스토션과 똑같이 생각하면 된다.
보스 / OVER DRIVE OD-1
맥슨 / OVER DRIVE OD-880
3) 부스터 (Booster)
부스터에는 트레블 부스터, 베이스 부스터, 파워 부스터의 세 종류가 있다. 요컨대 기타의 출력을 이 기계로 크게 하여 앰프의 입력을 올리는 것으로, 이렇게 하여 입력 오버에 의한 일그러짐을 얻을 수 있다. 트레블 부스터는 높은 음역 만을 올리고, 베이스 부스터는 낮은 음역 만을 올리며, 파워 부스터는 전체를 올리고 증폭해서 강 조하여 일그러지계 하는 것이다. 펜더 계통의 기타처럼 출력이 작은 기타에서는 이 부스터를 달아 파워 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입력 오버란 분명히 앰프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앰프의 수명을 단축하는 위험이 따른다.
부스터를 넣은 채 기타의 볼륨을 컨트롤한다. 볼륨 9∼10에서는 감미롭고 굵은 일그러짐이 있는 음이 되고, 6-8에서는 날카롭고 딱딱한 일그러짐이 있는 음색이 된다. 5 이하에서는 서서히 생음에 가까와지지만, 다소 딱딱한 톤이 된다. 물론 부스터 노브를 최대한으로 한 상태에서의 경우인데, 기타의 볼륨 커브(음량의 변화 방식)나 부스터의 종류에 의해 다소 다르다. 볼륨 노브를 조금 컨트롤하는 것만으로 음색을 자유로이 택할수 있으므로 리드, 사이드의 가려치기를 쉽게 할 수 있는데, 리치 블랙모어, 초기의 제프 벡 등이 이용하고 있었다.
ESP /슈퍼 브래스터 (파워)
일렉트로 하모닉스/LPB- 1 (파워) /LPG- 2 (파워) / Mole(베이스) / Hog's Foot(베이스) / Screaming Bird(트레볼) / Screaming Tree (트레블)
댄 암스트롱 / RED RANGER(베이스 파워 트레블 절환)
마에스트로 / Bass Brassmaster BB-1 (베이스) / Full Range Booster(베이스 파워 트레블 절환) / Volume Boost Pedal(파워)
맥슨 / Booster MB -10 (베이스) / Booster MB - 20 (파워) / Booster MB-30(트레블) / Booster MB-440 (파워)
4) 퍼즈(Fuzz)
역시 일그러지게 하기 위한 것인메, 이 Fuzz는 기타의 볼륨을 줄여도 생음은 되지 않고 일그러진 채로 음량이 내려간다. 초기에는 Buzz라고도 불렀고, 지금도 Sustainer라 불리기도 한다. 디스토션이나 부스터보다도 음량감이 있는, 굵고 안정된 음색이 된다. 하드 로커처럼 배킹에도 일그러진 음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가장 적합하며, 지미 핸드릭스, 제프 벡, 에릭 클랩튼, 존 트로페이, 키스 리차드, 폴 코조프 등 많은 기타리스트가 사용하고 있다. 또 사이드에서 리드로 바뀔때 음색과 음량감의 차가 크다고 하는 이유에서 흔히 사용된다. 디스토션등과는 완전히 구별해서 쓸 것을 권하고 싶다.
에이스튼 / 퍼즈 마스터 FM - 3
일렉트로 하모닉스 / Muff Fuzz / Big Muff / Little Big Muff JEN /Fuzz
댄 암스트롱 / Blue Clipper
펜더 / 브렌더
마에스트로 / Fuzz Tone FZ - IB / FUZZ MFZ - l / Fuzstain MFZT - 1
로즈 / Dead Heat DH-01
서스틴이란 음이 늘어난다는 말이며, Fuzz의 음이 늘어나도륵 만들어져 있는 것을 말한다.
5) 콤프레서 (Compressor)
Sustain에 가까운 효과인데, 일그러지지 않은채 음을 늘이는 것이다. 큰 음을 산이라 하고 작은 음을 시내라 한다면, 산을 깎아 시내를 메워 평지를 만드는 것 같은 효과가 있다. 즉, 강한 피킹의 커다란 음은 어택을 세게 할 수가 있지만, 찌그러진 느낌의 음이 되고. 작은 음 이 큰 음과 같은 음량으로 나온다. 그때문에 음은 늘어나지만, 노이즈도 보통 이상으로 크게 나돠 버린다. 그러므로 테크닉의 기초가 든든하지 않으면 쓰기 어려운 이펙터이다. 그러나 음 이 일그러지지 않기 때문에 커팅에는 쓸 수 있다. 이것을 사용하면 코드나 브러싱의 음량이 일정한 크기로 나오므로, 안정감이 있는 사이드 워크로 들리는 셈이다. 리 리트너의 연주가 좋은 예이다.
에이스톤 / Big Jam SE-3
MXR / 다이나 콤프구야톤 / Driving Box PS - 103
댄 암스트롱 / ORANGE SQUEEZER
보스 / Compression Sustainer
마에 스트로 / Sustainer
맥슨 / Compressor / Compandor
라보 / LB-104
로스 / 콤프레서
6) 페이즈 시프터 (Pahse Shitter)
혼히 페이저라 불리고 있는 것이며,초기에는 레슬리 스피커의 대용품으로 쓰여지고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음의 원근감이나 넓이를 만드는 것인데, 음색도 독특한 페이저 사운드가 되 는 경우가 많다. 또 제트 머신적인 사용법도 가능하며 지미 핸드릭스는 일렉트릭 레더 랜드 속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다.
리드 톤이나 사이드 톤에도 한결 맛이 다른 음색을 만들 수 있으므로 적절한 곳에서 쓰도록 하면 좋지만, 전편에 계속 쓴다면 효과가 엷어지고 만다. 그 밖에도 로빈 트로와, 코넬 듀프 리,리 리트너 등이 쓰고 있다.
에이스톤 / 스테레오 페이저 LH-100 / Big JamSE-1
MXR / 페이즈 100 / 페이즈 90/ 페이즈 45
일렉트로 하모닉스 / small Stone / Ead Stone Phase Pedal
구야톤 / RoUy Box
오버하임 / PHASOR
펜더 / 페이저 페달
보스 / Phaser
마에스트로 / phase Shifter PS - 1A / Stage Phase MPP - 1 / phaser MP - 1 / Mini Phase Shifter MPS- 2
맥슨 / Phase Tone PT - 909 / Phase Tome PT - 999 / Excellent PT - 707 / Pedal Phaser
MU - TRON / PHASOR / Bl- PHASE 라보 / LB-102 롤랜드 / PHASE - TWO AP - 2
7) 플랜저 (Flanger)
페이즈 시프터와 비슨한 효과가 있는데, 음의 높낮음의 스피드, 폭, 깊이 등을 자유로이 조 절 할 수 있고, 강하게 효과를 낼 수도 있다. 기계의 회로 자체는 상당히 다르지만, 사용법은 같다고 생각해도 좋다. 제트 머신적인 사용법이라면 이 플런저 쪽이 좋을 것이다. 원래는 MXR이라는 회사의 상품명이었으나, 지금은 이 방법의 이펙떠의 총칭이 되고 있다. 전까지 페이저를 쓰고 있던 사람들이 최근에는 플런저로 바꾸는 경향이 많아져, 프랑크 마리노, 존 트로페이 등 애용자는 점점 늘고 있다. 활용법은 폭넓어 리드, 사이드, 아르패지오 (코드 분 해) 등 무엇에나 가능하다.
MXR / Flanger
일렉트로 하모닉스 / Elect.ic Mistress
구야톤 / Moving Box
다이나코드 / TAM-19
보스 / Flanger BF - 1
맥슨 / Flanger BL - 303 / Flang FL-305
라보 / 제트플랜저 JFM -100
8) 코러스 (Chorus)
플랜저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컨트롤류가 다르며 코러스만의 독특한 톤이 된다. 리 리트너나 클랩 튼 등 애용자가 많다.
보스 / Chorus Ensemble CE- 1
롤랜드 / DIGITAL CHORUS DC-50
9) 와우와우(Wah - Wah)
특정 주파수에 피크를 유지하게 하여 그것을 페달로 이동시키는 이펙터이다. 톤의 노브를 떼달로 했다고 생각하면 되고, 특정 음역이 생음보다도 명백히 강조되어 다른 음역이 여리게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혼히, 밟으면 딱딱하고 날카로운 음, 되돌리면 감미롭고 굵은 음이 된다. 항상 페달을 움직 이면서 연주하는 퍼커시브한 주법과, 음색을 택해 페달을 교묘하게 움직이는 주법 등이 있으 며, 지미 헨드릭스, 지미 페이지, 클랩튼, 제프 벡, 와우와우 와트슨, 카를로스 산타나, 리 리 트너, 테리카스등이 애용하고 있었다. 리드에도 사이드에도 매우 활용 범위가 넓은 이펙터이 다.
에이스톤 / 트윈 에이스 FW - 1 ( +파즈 )
구야톤 / Cry Max ( +푸트 볼륨 )
콜그 / Mr Multi ( +페이저 )
JEN / Cry Baby / Mr Cry Baby ( +푸트 볼륨 ) / Do uble Sound( +파즈 )
토머스 / 와우페달 / 스테레오 와우페달 ( +파즈 )
팬더 / 파즈 와우웨달 ( -파즈+푸트 볼륨 )
마에스트로 / Boomerang BG - 2 / Wha - Wha Pedal WW - 2 ( +푸트 볼륨 ) / Fuzz Phazzer ( +파즈 )
맥슨 / Blubber Wha Wha / Double Sound SD - 5 ( +파즈 )
MV - TRON / Volme Wah Pedal C - 200 ( +푸트 볼륨 )
모리 / PWO페달 / PWF 파워, 파즈페달 ( +파즈+푸트 볼륨 )
롤랜드 / Wah Beat / Double Beat ( +파즈 )
10) 오토 와우(Auto- Wah)
와우와우와 같은 효과를 페달의 조작 없이 내는 이펙터이다. 어택이 강한 곳을 피크로 해서 강조하고, 와우의 효과를 낸다. 프레이즈의 한음 한음에 세밀하고 재빨리 와우가 걸리므로 페달로는 조작할 수 없는 스피드라도 와우와우 효과가 가능해진다. 펑크나 소울 뮤직의 빠른 템포의 사이드 워크 등에 가장 어울리는 사운드를 낼수 있고, 우스꽝스런 뉘앙스를 내는 경우에도 쓸 수 있는데, 가장 적절한곳에만 세트해 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
MXR / Envelope Filter
일렉트로 하모닉스 / Doctor Q / Zipper
일렉트로 하모닉스 / Y-Triggered Filter
구야톤 / Cross Over Box
오버 하임 / VCF
콜그 / VCF
보스 /Touch Wah TW-1 / Spectrum SP-1
마에스트로 / Filter Sample / Hold
MV-TRON / MU-TRON Ⅲ / MICRO V
라보 / LB-103
롤랜드 / Funny Cat AG-5 (+디스토션)
11) 토킹 박스(Talking Box)
흔히 마우스 와우라 일컬어지고 있는 것으로, 호스를 물고 지껄이듯이 입을 움직이면서 기타를 치고, 마이크로폰에서의 음을 줍는 것이다. 호스에는 트위터 (스피커의 일종)에서 나온 기타의 음이 흘러 입 속에서 음이 나온다. 그러면 입 속의 모양에 따라 음질이 바뀌고, 모음적인 뉘앙스를 갖게 되는 것이다. 보통 앰프에서 스피커로 접속하는 도중에 이 이펙터를 끼우고, 푸트 스위치에 의해 스피커에서 음을 낼 것인가, 토킹 박스에서 낼 것인가를 택한다. 제프 벡이나 피터 후램튼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유명하지만, 와우 와우 와트슨, 스틸리 댄, 에릭 를랩튼등도 사용하고 있다.
일렉트로 하모닉스 / Golden Thoat
헤일 / Talking Box
맥슨 / Talking Machine TM-505
12) 이퀄라이저 (Equalizer)
이름 그대로 이퀄라이징하는 이펙터이며, 앰프에 붙어 있는 톤(트레블, 미들, 베이스)과 같은 작용을 하고, 더욱 세밀하게 음질을 컨트롤할 수 있다. 연주하는 장소, 온도, 습도에 따라 기타의 음색은 전혀 달라진다. 그럴 때 이 이퀄라이저를 사용하여 음질을 조절하고, 항상 같은 음을 내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레스폴 타입의 기타로 스트라토 타입의 음을 만들거나, 그 반대도 가능해진다. 스튜디오 레코딩 때에는 절대로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에이스톤 / 그래픽 이퀄라이저 QH-100
MXR / 6밴드 그래픽 이퀄라이저 / Ten Band Graphic Egualizer / Two Channel Graphic Egualizer
일렉트로 하모닉스 / Attack Equalizer
구야톤 / Equalizer Box
소니 / GE-250
댄 암스트롱 / PURPLE PEAKER / YELLOW HUMPER
테스코 / GR-800
피비 / EQ-10
보스 / Graphic Equalizer GE-6 / Driver DB-5 / Graphic Equalizer GE-10
맥슨 / Zeeg PE-80 / Renometer GE-5OO / Equalizer GE-10
로즈 / Tone Banker TB-01
13) 옥타버 (Octaver)
기타의 음과, 그보다도 1∼2옥타아브 낮은음을 낼 수 있는 이펙터이다. 즉, 한개의 기타로 베이스와 유니즌(같은 프레이즈로 하는 일)으로 치고 있는 것 같은 두꺼운 사운드를 낼 수 있으며 [Come Dancing]에서 제프 벡의 연주가 유명하다. 기종에 의해 기타의 음에 Fuzz가 걸리는 것과, 옥타아브 아래의 음에만 Fuzz가 걸리는 것등이 있는데, 입력 (기타의 출력)이 일정하지 않으면 불안정 한 사운드가 되어버리므로 콤프레서와의 병용이 바람직하다.
MXR / Blue Box
일렉트로 하모닉스 / Octave Multiplexer / Octave ltiplexer Pedal
구야톤 / Dual Box
마에스트로 / Octave Box OB-2
MU-TRON / OCTAVE DIVIDER
14)그 밖의 이펙터
링 모듈레이터 (기타의 음과 관계 없는 발진음이 나와, 그것을 컨트롤함으로써 신디사이저적인 음이 된다)는 카를로스 산타나와 존 로드 등이 흔히 사용하고 있다. 또 연주 중의 브레이크나 곡과 곡 사이에서의 기타의 '쉬잇' 하는 소음을 지우는 노이즈 리덕션(노이즈 게이트/라인 드라이버 사일렌서, 클린 박스)이라는 이펙터도 있다. 스테레오 박스(스테레오 판 포트)는 두대의 앰프를 사용하여 음의 넓이를 만드는 이펙터이며, 볼륨 페달(푸트 볼륨)은 기타의 볼륨 노브를 발에 의한 조작으로 가능케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기스모트론이라든가 E.보우 등 바이올린 주법 전문의 이펙터도 있으며, 피킹을 하지 않고 왼손의 플레이만으로 바이올린적인 사운드를 만들 수도 있다. 그 밖에 여러 가지 이펙터가 한 몸에 부착되어 있는 대형 이펙터나, 기타 신디사이저같은 것도 있다.
15) 이펙터의 선택법
메이커에 따라 다소 명칭이 다르거나 효과가 다르기도 하고, 기타나 앰프 등에 의해서도 걸리는 상태가 다르므로 실제로 자기의 기타를 악기점에 가져가서 여러 가지 이펙터를 사용해 보아 가장 좋은 것을 입수하도록 하는 편이 좋다.
16) 에코 머신(Echo Machine)
최근에는 딜레이(Delay)머신도 등장했는데, 이것은 테이프식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대별된다. 에코는 테이프식이고, 딜레이는 테이프식 이외의 것이지만, 효과나 사용법은 서로 같다. 한번 친 하나의 음이 2-10개로 들리는 기계이며, 그 격 ·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펙터라고는 할 수가 없지만 기타에는 필요한 머신이다. 브라이언 메이와 같이 혼자서 두개 분의 기타의 음을 내거나 할 수 있는 것도 이 에코 장치가 있기 때문이며, 리 리트너, 지미 헨드릭스, 카를로스 산타나, 제프 벡 등의 기타리스트가 쓰고 있다. 또 에코를 사용한 음색은 독특하고 깊이 있는 환상적인 사운드가 된다.
17 )이펙터의 조합
이펙터를 많이 세트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각자의 음에 대한 취향이 크게 좌우한다. 사용법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각각 미묘하게 들리는 사운드를 얻을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 순서를 가지고 있는 이펙트 모두를 접속시켜 보자. 방식에 따라서는 혼자 낼만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 이펙트를 넣거나 끊거나 할 때는 프레이즈의 머리나 끝, 리듬의 인 템포의 곳에서 하도록 해야 한다.
번호: 491 글쓴이: 수요일
조회: 246 스크랩: 1 날짜: 2003/06/02 16:52
삼호 출판사의 일렉기타 교본에 나온글 입니다.
1) 디스토션(Distortion)
디스토션이란 한마디로 하면 일그러짐을 주는 이펙터를 말한다.
앰프를 풀볼륨으로 했을때나 오는 음의 일그러짐을 앰프의 음량과 관계없이 만드는 것이며, 기타의 생음은 없어지고 만다. 일부에는 앰프에 디스토션이 부착된 것도 있으며, 마스터 볼륨이 있는 앰프에서는 풀볼륨의 음색인채 앰프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렇지만 논 디스토션의 음과의 가려쓰기 면이나 음색의 면에서 앰프 자체를 일그러지게 하기보다는 이펙터에 의해서 일그러지게 하는편을 권하고 싶다. 기타로부터의 생음이 고운 음색이라면 디스토션을 쓰는 편이 보다 아름다운 디스토션 사운드를 낼 수 있고, 생음과의 가려쓰기도 수월해지며, 다른 이펙터의 활용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이다.
보컬의 백이나 다른 악기 솔로의 백에서 커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커팅에서 곧 리드 솔로를 하는 경우, 이 디스토션의 음색과 음량을 리드솔로에 가장 알맞도록 세트해 두면, 손을 쓰지 않더라도 푸트 스위치를 밟는 것만으로 커팅과는 다른 음색과 음량의 차를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것에는 반드시 Out Put이나 Level과 같은 컨트롤 노브가 달려 있으므로, 그 노브에 의해 생음과의 음량의 밸런스를 잡으면 된다. 또한 디스토션이 걸린 상태를 조절하는 Distortion이나 Sustain의 노브가 있으므로 이것으로 음색을 취향대로 세트하는테, 거친 연주에서는 이것을 최대한 올리면 좋고, 어태키한 사운드에는 이것을 6∼7로 하면 좋다.
디스토션은 기타의 볼륨 조절에 의해 일그러지는 법에 변화를 가할 수 있는데, 기타의 볼륨이 10이면 가장 일그러지고, 볼륨을 줄이면 일그러짐이 서서히 적어진다. 그리고 볼륨을 극도로 내려 1 ∼2로 하면 음량은 내려가지만 생음에 가까와진다. 이것을 이용하면 앰프를 풀볼륨으로 플레이하고 있을 때와 같은 감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셈이다. 하드 로크에서 마샬과 같은 앰프를 써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 디스토션을계속 넣어 두고 기타의 볼륨을 컨트를할 것을 권한다.
MXR / DISTORTLON+
일렉트로 하모닉스 / LITTLE MUFF/THE BLACK FINGER
구야톤 / ZOOM B0X
보스 / DISTORRION DS-1
맥슨 / D&S Ⅱ / D&S
라보 / LB-101
로스 / DISTORTION
롤랜드 / Bee Gee AF-60
2) 오버 드라이브(Over Drive)
디스토션과 거의 같은 것이지만, 이름 그대로 진공관 앰프가 오버 드라이브하여 음이 일그러졌을 때 나오는 다소 부드러운 디스토션을 말한다. 사용법과 노브 종류도 디스토션과 똑같이 생각하면 된다.
보스 / OVER DRIVE OD-1
맥슨 / OVER DRIVE OD-880
3) 부스터 (Booster)
부스터에는 트레블 부스터, 베이스 부스터, 파워 부스터의 세 종류가 있다. 요컨대 기타의 출력을 이 기계로 크게 하여 앰프의 입력을 올리는 것으로, 이렇게 하여 입력 오버에 의한 일그러짐을 얻을 수 있다. 트레블 부스터는 높은 음역 만을 올리고, 베이스 부스터는 낮은 음역 만을 올리며, 파워 부스터는 전체를 올리고 증폭해서 강 조하여 일그러지계 하는 것이다. 펜더 계통의 기타처럼 출력이 작은 기타에서는 이 부스터를 달아 파워 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입력 오버란 분명히 앰프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앰프의 수명을 단축하는 위험이 따른다.
부스터를 넣은 채 기타의 볼륨을 컨트롤한다. 볼륨 9∼10에서는 감미롭고 굵은 일그러짐이 있는 음이 되고, 6-8에서는 날카롭고 딱딱한 일그러짐이 있는 음색이 된다. 5 이하에서는 서서히 생음에 가까와지지만, 다소 딱딱한 톤이 된다. 물론 부스터 노브를 최대한으로 한 상태에서의 경우인데, 기타의 볼륨 커브(음량의 변화 방식)나 부스터의 종류에 의해 다소 다르다. 볼륨 노브를 조금 컨트롤하는 것만으로 음색을 자유로이 택할수 있으므로 리드, 사이드의 가려치기를 쉽게 할 수 있는데, 리치 블랙모어, 초기의 제프 벡 등이 이용하고 있었다.
ESP /슈퍼 브래스터 (파워)
일렉트로 하모닉스/LPB- 1 (파워) /LPG- 2 (파워) / Mole(베이스) / Hog's Foot(베이스) / Screaming Bird(트레볼) / Screaming Tree (트레블)
댄 암스트롱 / RED RANGER(베이스 파워 트레블 절환)
마에스트로 / Bass Brassmaster BB-1 (베이스) / Full Range Booster(베이스 파워 트레블 절환) / Volume Boost Pedal(파워)
맥슨 / Booster MB -10 (베이스) / Booster MB - 20 (파워) / Booster MB-30(트레블) / Booster MB-440 (파워)
4) 퍼즈(Fuzz)
역시 일그러지게 하기 위한 것인메, 이 Fuzz는 기타의 볼륨을 줄여도 생음은 되지 않고 일그러진 채로 음량이 내려간다. 초기에는 Buzz라고도 불렀고, 지금도 Sustainer라 불리기도 한다. 디스토션이나 부스터보다도 음량감이 있는, 굵고 안정된 음색이 된다. 하드 로커처럼 배킹에도 일그러진 음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가장 적합하며, 지미 핸드릭스, 제프 벡, 에릭 클랩튼, 존 트로페이, 키스 리차드, 폴 코조프 등 많은 기타리스트가 사용하고 있다. 또 사이드에서 리드로 바뀔때 음색과 음량감의 차가 크다고 하는 이유에서 흔히 사용된다. 디스토션등과는 완전히 구별해서 쓸 것을 권하고 싶다.
에이스튼 / 퍼즈 마스터 FM - 3
일렉트로 하모닉스 / Muff Fuzz / Big Muff / Little Big Muff JEN /Fuzz
댄 암스트롱 / Blue Clipper
펜더 / 브렌더
마에스트로 / Fuzz Tone FZ - IB / FUZZ MFZ - l / Fuzstain MFZT - 1
로즈 / Dead Heat DH-01
서스틴이란 음이 늘어난다는 말이며, Fuzz의 음이 늘어나도륵 만들어져 있는 것을 말한다.
5) 콤프레서 (Compressor)
Sustain에 가까운 효과인데, 일그러지지 않은채 음을 늘이는 것이다. 큰 음을 산이라 하고 작은 음을 시내라 한다면, 산을 깎아 시내를 메워 평지를 만드는 것 같은 효과가 있다. 즉, 강한 피킹의 커다란 음은 어택을 세게 할 수가 있지만, 찌그러진 느낌의 음이 되고. 작은 음 이 큰 음과 같은 음량으로 나온다. 그때문에 음은 늘어나지만, 노이즈도 보통 이상으로 크게 나돠 버린다. 그러므로 테크닉의 기초가 든든하지 않으면 쓰기 어려운 이펙터이다. 그러나 음 이 일그러지지 않기 때문에 커팅에는 쓸 수 있다. 이것을 사용하면 코드나 브러싱의 음량이 일정한 크기로 나오므로, 안정감이 있는 사이드 워크로 들리는 셈이다. 리 리트너의 연주가 좋은 예이다.
에이스톤 / Big Jam SE-3
MXR / 다이나 콤프구야톤 / Driving Box PS - 103
댄 암스트롱 / ORANGE SQUEEZER
보스 / Compression Sustainer
마에 스트로 / Sustainer
맥슨 / Compressor / Compandor
라보 / LB-104
로스 / 콤프레서
6) 페이즈 시프터 (Pahse Shitter)
혼히 페이저라 불리고 있는 것이며,초기에는 레슬리 스피커의 대용품으로 쓰여지고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음의 원근감이나 넓이를 만드는 것인데, 음색도 독특한 페이저 사운드가 되 는 경우가 많다. 또 제트 머신적인 사용법도 가능하며 지미 핸드릭스는 일렉트릭 레더 랜드 속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다.
리드 톤이나 사이드 톤에도 한결 맛이 다른 음색을 만들 수 있으므로 적절한 곳에서 쓰도록 하면 좋지만, 전편에 계속 쓴다면 효과가 엷어지고 만다. 그 밖에도 로빈 트로와, 코넬 듀프 리,리 리트너 등이 쓰고 있다.
에이스톤 / 스테레오 페이저 LH-100 / Big JamSE-1
MXR / 페이즈 100 / 페이즈 90/ 페이즈 45
일렉트로 하모닉스 / small Stone / Ead Stone Phase Pedal
구야톤 / RoUy Box
오버하임 / PHASOR
펜더 / 페이저 페달
보스 / Phaser
마에스트로 / phase Shifter PS - 1A / Stage Phase MPP - 1 / phaser MP - 1 / Mini Phase Shifter MPS- 2
맥슨 / Phase Tone PT - 909 / Phase Tome PT - 999 / Excellent PT - 707 / Pedal Phaser
MU - TRON / PHASOR / Bl- PHASE 라보 / LB-102 롤랜드 / PHASE - TWO AP - 2
7) 플랜저 (Flanger)
페이즈 시프터와 비슨한 효과가 있는데, 음의 높낮음의 스피드, 폭, 깊이 등을 자유로이 조 절 할 수 있고, 강하게 효과를 낼 수도 있다. 기계의 회로 자체는 상당히 다르지만, 사용법은 같다고 생각해도 좋다. 제트 머신적인 사용법이라면 이 플런저 쪽이 좋을 것이다. 원래는 MXR이라는 회사의 상품명이었으나, 지금은 이 방법의 이펙떠의 총칭이 되고 있다. 전까지 페이저를 쓰고 있던 사람들이 최근에는 플런저로 바꾸는 경향이 많아져, 프랑크 마리노, 존 트로페이 등 애용자는 점점 늘고 있다. 활용법은 폭넓어 리드, 사이드, 아르패지오 (코드 분 해) 등 무엇에나 가능하다.
MXR / Flanger
일렉트로 하모닉스 / Elect.ic Mistress
구야톤 / Moving Box
다이나코드 / TAM-19
보스 / Flanger BF - 1
맥슨 / Flanger BL - 303 / Flang FL-305
라보 / 제트플랜저 JFM -100
8) 코러스 (Chorus)
플랜저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컨트롤류가 다르며 코러스만의 독특한 톤이 된다. 리 리트너나 클랩 튼 등 애용자가 많다.
보스 / Chorus Ensemble CE- 1
롤랜드 / DIGITAL CHORUS DC-50
9) 와우와우(Wah - Wah)
특정 주파수에 피크를 유지하게 하여 그것을 페달로 이동시키는 이펙터이다. 톤의 노브를 떼달로 했다고 생각하면 되고, 특정 음역이 생음보다도 명백히 강조되어 다른 음역이 여리게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혼히, 밟으면 딱딱하고 날카로운 음, 되돌리면 감미롭고 굵은 음이 된다. 항상 페달을 움직 이면서 연주하는 퍼커시브한 주법과, 음색을 택해 페달을 교묘하게 움직이는 주법 등이 있으 며, 지미 헨드릭스, 지미 페이지, 클랩튼, 제프 벡, 와우와우 와트슨, 카를로스 산타나, 리 리 트너, 테리카스등이 애용하고 있었다. 리드에도 사이드에도 매우 활용 범위가 넓은 이펙터이 다.
에이스톤 / 트윈 에이스 FW - 1 ( +파즈 )
구야톤 / Cry Max ( +푸트 볼륨 )
콜그 / Mr Multi ( +페이저 )
JEN / Cry Baby / Mr Cry Baby ( +푸트 볼륨 ) / Do uble Sound( +파즈 )
토머스 / 와우페달 / 스테레오 와우페달 ( +파즈 )
팬더 / 파즈 와우웨달 ( -파즈+푸트 볼륨 )
마에스트로 / Boomerang BG - 2 / Wha - Wha Pedal WW - 2 ( +푸트 볼륨 ) / Fuzz Phazzer ( +파즈 )
맥슨 / Blubber Wha Wha / Double Sound SD - 5 ( +파즈 )
MV - TRON / Volme Wah Pedal C - 200 ( +푸트 볼륨 )
모리 / PWO페달 / PWF 파워, 파즈페달 ( +파즈+푸트 볼륨 )
롤랜드 / Wah Beat / Double Beat ( +파즈 )
10) 오토 와우(Auto- Wah)
와우와우와 같은 효과를 페달의 조작 없이 내는 이펙터이다. 어택이 강한 곳을 피크로 해서 강조하고, 와우의 효과를 낸다. 프레이즈의 한음 한음에 세밀하고 재빨리 와우가 걸리므로 페달로는 조작할 수 없는 스피드라도 와우와우 효과가 가능해진다. 펑크나 소울 뮤직의 빠른 템포의 사이드 워크 등에 가장 어울리는 사운드를 낼수 있고, 우스꽝스런 뉘앙스를 내는 경우에도 쓸 수 있는데, 가장 적절한곳에만 세트해 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
MXR / Envelope Filter
일렉트로 하모닉스 / Doctor Q / Zipper
일렉트로 하모닉스 / Y-Triggered Filter
구야톤 / Cross Over Box
오버 하임 / VCF
콜그 / VCF
보스 /Touch Wah TW-1 / Spectrum SP-1
마에스트로 / Filter Sample / Hold
MV-TRON / MU-TRON Ⅲ / MICRO V
라보 / LB-103
롤랜드 / Funny Cat AG-5 (+디스토션)
11) 토킹 박스(Talking Box)
흔히 마우스 와우라 일컬어지고 있는 것으로, 호스를 물고 지껄이듯이 입을 움직이면서 기타를 치고, 마이크로폰에서의 음을 줍는 것이다. 호스에는 트위터 (스피커의 일종)에서 나온 기타의 음이 흘러 입 속에서 음이 나온다. 그러면 입 속의 모양에 따라 음질이 바뀌고, 모음적인 뉘앙스를 갖게 되는 것이다. 보통 앰프에서 스피커로 접속하는 도중에 이 이펙터를 끼우고, 푸트 스위치에 의해 스피커에서 음을 낼 것인가, 토킹 박스에서 낼 것인가를 택한다. 제프 벡이나 피터 후램튼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유명하지만, 와우 와우 와트슨, 스틸리 댄, 에릭 를랩튼등도 사용하고 있다.
일렉트로 하모닉스 / Golden Thoat
헤일 / Talking Box
맥슨 / Talking Machine TM-505
12) 이퀄라이저 (Equalizer)
이름 그대로 이퀄라이징하는 이펙터이며, 앰프에 붙어 있는 톤(트레블, 미들, 베이스)과 같은 작용을 하고, 더욱 세밀하게 음질을 컨트롤할 수 있다. 연주하는 장소, 온도, 습도에 따라 기타의 음색은 전혀 달라진다. 그럴 때 이 이퀄라이저를 사용하여 음질을 조절하고, 항상 같은 음을 내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레스폴 타입의 기타로 스트라토 타입의 음을 만들거나, 그 반대도 가능해진다. 스튜디오 레코딩 때에는 절대로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에이스톤 / 그래픽 이퀄라이저 QH-100
MXR / 6밴드 그래픽 이퀄라이저 / Ten Band Graphic Egualizer / Two Channel Graphic Egualizer
일렉트로 하모닉스 / Attack Equalizer
구야톤 / Equalizer Box
소니 / GE-250
댄 암스트롱 / PURPLE PEAKER / YELLOW HUMPER
테스코 / GR-800
피비 / EQ-10
보스 / Graphic Equalizer GE-6 / Driver DB-5 / Graphic Equalizer GE-10
맥슨 / Zeeg PE-80 / Renometer GE-5OO / Equalizer GE-10
로즈 / Tone Banker TB-01
13) 옥타버 (Octaver)
기타의 음과, 그보다도 1∼2옥타아브 낮은음을 낼 수 있는 이펙터이다. 즉, 한개의 기타로 베이스와 유니즌(같은 프레이즈로 하는 일)으로 치고 있는 것 같은 두꺼운 사운드를 낼 수 있으며 [Come Dancing]에서 제프 벡의 연주가 유명하다. 기종에 의해 기타의 음에 Fuzz가 걸리는 것과, 옥타아브 아래의 음에만 Fuzz가 걸리는 것등이 있는데, 입력 (기타의 출력)이 일정하지 않으면 불안정 한 사운드가 되어버리므로 콤프레서와의 병용이 바람직하다.
MXR / Blue Box
일렉트로 하모닉스 / Octave Multiplexer / Octave ltiplexer Pedal
구야톤 / Dual Box
마에스트로 / Octave Box OB-2
MU-TRON / OCTAVE DIVIDER
14)그 밖의 이펙터
링 모듈레이터 (기타의 음과 관계 없는 발진음이 나와, 그것을 컨트롤함으로써 신디사이저적인 음이 된다)는 카를로스 산타나와 존 로드 등이 흔히 사용하고 있다. 또 연주 중의 브레이크나 곡과 곡 사이에서의 기타의 '쉬잇' 하는 소음을 지우는 노이즈 리덕션(노이즈 게이트/라인 드라이버 사일렌서, 클린 박스)이라는 이펙터도 있다. 스테레오 박스(스테레오 판 포트)는 두대의 앰프를 사용하여 음의 넓이를 만드는 이펙터이며, 볼륨 페달(푸트 볼륨)은 기타의 볼륨 노브를 발에 의한 조작으로 가능케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기스모트론이라든가 E.보우 등 바이올린 주법 전문의 이펙터도 있으며, 피킹을 하지 않고 왼손의 플레이만으로 바이올린적인 사운드를 만들 수도 있다. 그 밖에 여러 가지 이펙터가 한 몸에 부착되어 있는 대형 이펙터나, 기타 신디사이저같은 것도 있다.
15) 이펙터의 선택법
메이커에 따라 다소 명칭이 다르거나 효과가 다르기도 하고, 기타나 앰프 등에 의해서도 걸리는 상태가 다르므로 실제로 자기의 기타를 악기점에 가져가서 여러 가지 이펙터를 사용해 보아 가장 좋은 것을 입수하도록 하는 편이 좋다.
16) 에코 머신(Echo Machine)
최근에는 딜레이(Delay)머신도 등장했는데, 이것은 테이프식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대별된다. 에코는 테이프식이고, 딜레이는 테이프식 이외의 것이지만, 효과나 사용법은 서로 같다. 한번 친 하나의 음이 2-10개로 들리는 기계이며, 그 격 ·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펙터라고는 할 수가 없지만 기타에는 필요한 머신이다. 브라이언 메이와 같이 혼자서 두개 분의 기타의 음을 내거나 할 수 있는 것도 이 에코 장치가 있기 때문이며, 리 리트너, 지미 헨드릭스, 카를로스 산타나, 제프 벡 등의 기타리스트가 쓰고 있다. 또 에코를 사용한 음색은 독특하고 깊이 있는 환상적인 사운드가 된다.
17 )이펙터의 조합
이펙터를 많이 세트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각자의 음에 대한 취향이 크게 좌우한다. 사용법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각각 미묘하게 들리는 사운드를 얻을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 순서를 가지고 있는 이펙트 모두를 접속시켜 보자. 방식에 따라서는 혼자 낼만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 이펙트를 넣거나 끊거나 할 때는 프레이즈의 머리나 끝, 리듬의 인 템포의 곳에서 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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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글
Music 2005. 3. 11. 21:58[기타강의] 톤메이킹-엠프를 알자
[기타강의] 톤메이킹-엠프를 알자
번호: 495 글쓴이: 수요일
조회: 250 날짜: 2003/06/02 18:06
이글도 조™님의 글이십니다.
엠프의 사용법
안녕하세여?
조아저씨입니다. 일단 요즘에 마니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__) 앞으로 더열씨미....
두번째 강좌는 "앰프"알고 사용하기 입니다.
많은 분들이 톤은 잘잡았지만 앰프의 특성을
못살리셔서 "꽝" 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 이제 앰프의 사양? 같지않은 사양을 알아보죠~~`
앰프는 가장 쉽고 단순하게 소리를 크게내주는 스피커
라 말할수 있습니다. / 하지만 요즘들어
소리의 컬리트가 마니 좋아져서 많은 종류의 앰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앰프사용도 신경써야하는
그런 행복한?세상이 된거겠죠?
자이제 앰프를 알아버립시다.!!
{신호입력}
앰프에는 신호를 입력하는 INPUT 이란게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이용해 자신의 기타 신호를
앰프로 보냅니다.
하지만 RETURN OR SEND 신호도 있씁니다
음...RETURN : 이건 받는 신호입니다
앰프의 이큐나 잡다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이펙터 에서 나온 소리를 증폭만 받을때 마니 사용합니다
단,콤펙트(꾹꾹이)사용자들의 사용은 권하지 않겠습니다
멀티 이펙터나 랙 장비(프리앰프)등을 사용하면
굉장한 효과를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참고로 프리앰프의 앰프(리턴 센드는)따로 강좌를 가질
생각입니다.
음...SEND : 이건 말그대로 보내는 신호입니다
앰프하고의 교류 아닌 교류를 하려는? 단자죠!
앞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이런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프리앰프의 OUTPUT 으로 신호를 내보내서
앰프의 리턴신호로 들어가서 센드 신호로 나와 다시
프리앰프의 리턴 으로 들어가는 경우 , 이런경우는
앰프의 부스터 와 프리앰프를 동시에 쓰는 경우이죠~~`
무거운 음악을 하시는 분들에게 권장(하드코어,데쓰,
블랙,트래쉬등등)물론 예외도 있습니다.(사용에따라)
{앰프의 이큐}
많으신 분들이 제일 까다롭게
여기시는 부분인거같습니다 음..아무래도 소리의
임피던스를 조절하는 부분이니 그러겠죠~~``
BASS:말그대로 아시죠?저음역대(두꺼운)
MID:중간음의 영역대
HIGH:고음역 얇은 영역
이런게 있고 리버브 코러스 등이 있습니다
리버브:공간감을 주는 효과죠~
코러스: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는데
코러스는 음의(신호의)파형을 바꾸어주는 이펙터입니다
주기를 바꿔주는게 아니라 예를들어 음의파형이
_-_-_-_-_-_-_-_-_-_-_ 이런식으로 직선 상이라면
코러스는 곡선 (대충아시죠?) 으로 바꾸어 주어
음이 부드럽고 듣기 좋게 해주는 것입니다
{앰프의 종류}
후~~글로 하자니 너무 어렵군여~~`
앰프의 종류는 너무 많은 종류가있습니다
음악 장르에 따라 마니 구분해가며 사용 해보시길...
모르시겠으면 질문을 남겨주시구여
휴~~ 마니 쓰기도 했네여~~
일단 위의 글은 저의 모자름에서 나오는 글입니다.
그나마 도움이 되신다면 다행일것 같구여~~
번호: 495 글쓴이: 수요일
조회: 250 날짜: 2003/06/02 18:06
이글도 조™님의 글이십니다.
엠프의 사용법
안녕하세여?
조아저씨입니다. 일단 요즘에 마니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__) 앞으로 더열씨미....
두번째 강좌는 "앰프"알고 사용하기 입니다.
많은 분들이 톤은 잘잡았지만 앰프의 특성을
못살리셔서 "꽝" 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 이제 앰프의 사양? 같지않은 사양을 알아보죠~~`
앰프는 가장 쉽고 단순하게 소리를 크게내주는 스피커
라 말할수 있습니다. / 하지만 요즘들어
소리의 컬리트가 마니 좋아져서 많은 종류의 앰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앰프사용도 신경써야하는
그런 행복한?세상이 된거겠죠?
자이제 앰프를 알아버립시다.!!
{신호입력}
앰프에는 신호를 입력하는 INPUT 이란게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이용해 자신의 기타 신호를
앰프로 보냅니다.
하지만 RETURN OR SEND 신호도 있씁니다
음...RETURN : 이건 받는 신호입니다
앰프의 이큐나 잡다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이펙터 에서 나온 소리를 증폭만 받을때 마니 사용합니다
단,콤펙트(꾹꾹이)사용자들의 사용은 권하지 않겠습니다
멀티 이펙터나 랙 장비(프리앰프)등을 사용하면
굉장한 효과를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참고로 프리앰프의 앰프(리턴 센드는)따로 강좌를 가질
생각입니다.
음...SEND : 이건 말그대로 보내는 신호입니다
앰프하고의 교류 아닌 교류를 하려는? 단자죠!
앞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이런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프리앰프의 OUTPUT 으로 신호를 내보내서
앰프의 리턴신호로 들어가서 센드 신호로 나와 다시
프리앰프의 리턴 으로 들어가는 경우 , 이런경우는
앰프의 부스터 와 프리앰프를 동시에 쓰는 경우이죠~~`
무거운 음악을 하시는 분들에게 권장(하드코어,데쓰,
블랙,트래쉬등등)물론 예외도 있습니다.(사용에따라)
{앰프의 이큐}
많으신 분들이 제일 까다롭게
여기시는 부분인거같습니다 음..아무래도 소리의
임피던스를 조절하는 부분이니 그러겠죠~~``
BASS:말그대로 아시죠?저음역대(두꺼운)
MID:중간음의 영역대
HIGH:고음역 얇은 영역
이런게 있고 리버브 코러스 등이 있습니다
리버브:공간감을 주는 효과죠~
코러스: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는데
코러스는 음의(신호의)파형을 바꾸어주는 이펙터입니다
주기를 바꿔주는게 아니라 예를들어 음의파형이
_-_-_-_-_-_-_-_-_-_-_ 이런식으로 직선 상이라면
코러스는 곡선 (대충아시죠?) 으로 바꾸어 주어
음이 부드럽고 듣기 좋게 해주는 것입니다
{앰프의 종류}
후~~글로 하자니 너무 어렵군여~~`
앰프의 종류는 너무 많은 종류가있습니다
음악 장르에 따라 마니 구분해가며 사용 해보시길...
모르시겠으면 질문을 남겨주시구여
휴~~ 마니 쓰기도 했네여~~
일단 위의 글은 저의 모자름에서 나오는 글입니다.
그나마 도움이 되신다면 다행일것 같구여~~
![](https://lh3.googleusercontent.com/-hYZb_novCPQ/V5HuGPkGFUI/AAAAAAAAANk/f8zcKkeTBbA1A-W6yuqfk12fs8bd8FeOQCL0B/banner_468_6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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