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fiadot_old

칼퇴근을 위한 게임 서버 개발 방법론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 및 성찰을 위한 블로그!

Rss feed Tistory
Diary 2006. 2. 5. 14:38

폰테스트 하러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남들한테는 관광지인 나이가라폭포...

나한테는 왕복 4시간 걸리는 테스트랩 ㅡ,ㅡ;

뷁!

,
Diary 2006. 1. 24. 22:50

할짓없는 토요일...



토요일... 회사도 안가는데

무슨 눈은 그리도 빨리 떠지는지 ...

아침에 일어나서 할짓도 없고 ...

밖으로 나갔다...

숙소 아즘마의 얘기를 듣자하니 좀 걸으면 백화점이 나온단다..

가서 쇼핑좀 하라는 말도 덫붙이며...흐흐


여기가 내가 머물고 있는 하우스...

2층에 지하1층.... 안에도 디따 넓다 ..

근데 지하 너무 추워 ㅠㅠ



구글맵에서 지도를 찾으려고 주변길 하나 씩 찍어봤따...


동서 방향은 ST(reet)... 남북 방향은 AVE(nue) 로 표시한다는...






남의 집 도찰 ;;
언제 저런집에서 살아보나..흐흐



한 30분 걸어서 힘 쫙빠질때 뒤돌아보니....

집이안보인다...흐흐흐...

주위를 암만 둘러봐도 산이없다...

고등학교때 지리쌤이 말씀해주신게 떠오르면서... ^^;





40여분을 걸어서 yonge st에 도착..

힘들게 힘들게 찾아낸 공중전화기....+_+

reno씨에게 들은 건데

캐나다의 4대 통신사 Bell, Rogers, Fido, Telus중

가장 대빵 Bell... 벨이 캐나다 출신이라는것도 첨알았다.

어디에 벨 박물관도 있다는 얘기도...

우야동동...집에 전화한통하고...

백화점으로..



밖에서 볼때는 커보이더니...

2층밖에 안되고... ㅡㅡ;;

별로 살만한것도 안보인다...

한 10분 도니까 볼것도 없고...



집에 가는길에 별로 볼만한것도 없고.. 이런거나 찍고 ㅡㅡ;

한국이랑 별로 차이 안나는거 같다.



또다시 40분정도를 걸어 숙소에 도착...

이차는 주인아저씨 차.... 차고에도 하나 더 있던데..



심심해서 앞집도 한장 ;;



마지막으로 들어가기전에...


,
Diary 2006. 1. 22. 15:41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서...



출발할때는 거의 대부분이 한국사람인게...
역시 하는 생각이...

뱅기 첨타서 이렇게 시끄러운줄 몰랐다 ;;
이륙할때 무슨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더구만...
소리 무지하게 커서 MP3의 싸구려 이어폰으로 틀어막는다고
힘들었다.

에어캐나다 뱅기를 타서 그런지 승무원중에
한국사람이 한명밖에 없었다.

중학교때 그리도 하던 뭐 마실껀지 물어보는데...
외국사람이라 그런지 긴장되더만 ㅋㅋ...
유재석이 겪는 영어울렁증이 나에게도 으흐흐흐...

뭐 할것도 없고... 줄창 자다 일어나서 뒤척이다 자다...
시계를 안들고와서 얼마나 지났는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한 7시간쯤 지난거 같다.
자다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구름이 밑에 있다 +_+ 신기하다 ;;
캐나다 입국카드 적고... 또 잤다;;

착륙하고 입국수속을 하러 가는데...
외국사람들 대빵많다 ㅡㅡ;;
안내판에도 한국말이 하나씩 적혀있는게 왠지모를 뿌듯함이 ^^

아뿔싸... 무슨 줄이 양껏 길다...
새치기하는 노부부의 재수없는 행각을 보면서...
써글! 꺼지셈 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면서...
뭐하세요!!! 하니 뒤로가는척하다가 결국 내 앞에 있더군 OTL

1시간쯤 기다리니 내 차례가 오고...
통역관을 불러달라 할까 말까 3초간 고민하다가
그냥 해보기로 했다 ^^
왜냐면 통역관 있는 심사대에는 한국사람들이
대략 10명정도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걸 기다리느니 차라리 그냥 들이대고 만다는 생각에..
물어보는건 뻔한것들....
왜왔느냐? ... 어디로 가느냐??.... 가서 뭐하냐...?? 어디 머무냐??
심사관이 도장 꽝꽝찍어주고~ 잘놀다가라고 하니..
씩 웃어주고 짐찾으러 갔다.
이때부터 영어울렁증이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ㅋㅋ...

여기서 문제 발생... 큰가방은 찾았는데 이노무 기타가 안보인다.
포장해놔서 크기가 큼지막해서 쉽게 찾을줄 알았는데...
뒤에 박스를 모아놓은 곳에도 가보다 없어서
계속 한 40분정도 기다리다...
한국사람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 ㅡㅡ;
보딩 시간을 보니 10분 남았다.
혹시나 싶어 박스들 많은 곳을 보니 저 뒤에 숨겨져있었다 ;;
"아~ 머리아포~~"를 외치며 바로 뛰어들어갔더니...
세관검사하는곳에도 사람들이 한가득이다.. 흐흐
뱅기타는 시간 1시간 남았으니 괜찮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이상한 중국사람이 24인치쯤 되보이는 가방에 아무것도 안넣고
있는게 걸려서 세관원들 안보내주고 이런저런 얘기 계속하고...
가방 열었다 닫았다 다른 세관원들 오고... 그놈이 30분 잡아먹고..
결국에는 이상한곳으로 끌려가더구만 ㅋㅋ
그 옆에는 또 중국사람이 걸려서 짐 다 풀고... 그 사람은 인상 양껏 쓰고 ...
그사람들 다 사라지고도 1시간이 더 넘어서야 검사를 받게됐다.
기타 포장이 너무 커서 그런지 뭐냐고 묻는다..
기타라고 하는데 못알아듣는다... 어쿠스틱 기타~ 이래도 못알아듣는다. 다양한 발음으로 들려주니~ 기타알~ 이러는데 허허..
저놈시키 너무 굴리네 싶었다 ㅋㅋ....
여기서도 입국심사때와 비슷한 질문들만했는데...
갑자기 what's the dress..이런다... 왠 드레스?
자기가 갑갑한지 한국통역관을 불러서 말하는걸 보니 어드레스 였다 ㅋㅋ.. 푸핫... 정말 안들렸는데 ㅡㅡ;;;

통과하고 나니 비행기는 이미 떠났고~ 토론토로 가는 보딩티켓을 새로 받았는데 2시간뒤... 허허....
어쩔수 없이 동경님에게 늦어진다고 전화하고 나니...
별달리 할게 없다 ㅡㅡ;....


3층으로 가면 게이트가 있었는데...
에스컬레이터 옆에 바로 출구가 있었다.
오~ 이러면서 담배필수 있겠다는 일념하나로 ;;
바로 나갔더니... 신선한데... +_+
외국느낌이 났다 ㅋㅋ...
사진에는 별로 느낌이 안나는데...흐흐


또 구석에가서 한장 ㅋㅋ


목도 마르고 슈퍼에서 사이다 한병사서...
여기서 죽치다 공항좀 둘러보다가 한 30분쯤 남아서
슬슬 3층으로 올라갔다.


게이트까지 갔는데 여기 역시 할짓이 없다.
구경좀 하다 또 밖으로 나갔다 ^^;
한대 피고 있는데..


외국사람이 와서는 담배를 한대 팔라면서...
알았다니까.. 얼마면 되겠냐고... 1달러? 이란다...
오~ 재수~ 이라면서 줬더니 좋다고 막 물어보고....
불도 달라하고.. 얘기 좀 하다~ 빠이빠이 했다.
공항관계자이외에 외국계(?) 민간인과 첫 대화 ㅋㅋ


비행기를 탔는데 이런 한국사람이 안보인다...
왠지모를 불안함... 두근두근...
이쁘장한 중국애도 보이고 으흐흐...
료코스타일의 귀여운 일본애도 보이고...
좋기는한데;;;ㅋㅋㅋㅋ

여튼 우여곡절 끝에 토론토 공항에 도착..
카트가 2달러를 집어넣어서 빼는걸 모르고 뒤에서 빼려고 하다
안되니 그냥 기다리다.... 다른사람들 하는거 보고 앞에가서 뺀;;
쪽팔린거만 빼면 큰 문제는 없었다 ㅎㅎ....


토론토에 도착해서 준비해뒀던 조그만한 탁상시계의
시간을 맞추고 보니 새벽1시가 조금 넘었다.
동경님 차타고... 15분~20분쯤...
shepped 에 있는 사무실에 가서 사장님 만나고
nipigon에 있는 하숙집까지 또 15분쯤...
방에 와서 짐풀고 대충 씻고 하니... 새벽3시반쯤..
잠도 안오고 방에서 찍은 사진들 ㅎㅎ...


차타고 오면서 느낀거지만...
집이 이쁘다는것...
전원주택 스타일 오두막이나 벽돌집들이 온데 깔렸다는게 +_+....
정원도 있고.... 차고도 있고...
나중에 사장님한테 들었지만 50만불정도 한다는;;
언제 그런거 사보나 흐흐
그리고 산이 하나도 안보인다는거...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다 평지다 ;;


지하방이라 그런지 감옥같다 ㅡㅡ;;;;



부산서 출발해서 여기 방까지 총 하루정도 소요된듯...
피곤한데 잠은 안온다...흐흐..
.
,
Diary 2006. 1. 22. 04:04

부산서 인천공항까지...



집에서 9시에 나와서 10시 광명역 KTX타고 1시에 내렸다.

공항 리무진을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


뒤에 캐리어... 28인치... 체크인할때 무게를 보니
20KG정도 밖에 안되는데 무지하게 무겁다 ㅡㅡ;
중간에 통기타... 기내에 타고갈수 있을지 몰라
고민고민하다 7처넌 짜리 소프트케이스 하나사서 들고왔다.ㅋㅋ
앞에 노트북...


KTX원래 1시 안되서 도착했으면 40분 안기다려도 됐는데...써글KTX
1시40분에 출발....


2시반쯤인가 인천국제공항 도착해서 보딩패스 받고...
기타는 사이즈 오바라고~ 기내 반입이 안된단다 ㅠㅠ
아저씨가 포장해서 오라고 해서 거금 2만 5천원이나 들여서..
30분기다려서 포장하고 짐 보냈다.
대략 1시간쯤지나서 버거킹에서 속뒤집히는 ㅡ,ㅡ
허접한 햄버거 하나먹고...
6시까지 기다린다고 구석에 짱박혀서...


역시 ㅡㅡ; 심심해서....


저 차들중에 내꺼도 하나만 있었으면 ㅡㅠ...

다음카페에서 이날 토론토까지 가는 분들과 같이 가려고 했다가...
그냥 혼자사는 인생 뭐 있나~ 하면서 ㅡ,ㅡ;;
전화도 안하고 혼자갔는데 나중에 후회했다 ;;

,
Diary 2006. 1. 7. 02:15

황당한 날... 멀티고장과 SSM탈락



오늘을 암울하게 해준 하나...

기타랑 멀티랑 앰프랑 연결해서

이번주 합주곡 연습을 하고있었다.

갑자기 곡에도 없는 와우+_+가 땡겨서

Pedal 셀렉터 스위치를 와우로 바꾸고

페달을 밟았는데 반응이 없다... ㅡㅡ;;;

어랏... 뭐지....하면서 다른걸로 바꿔봤는데

여전히 반응이 없다.

volume으로만 고정되어있는것이 아닌다...ㅡㅠ....

아무래도 합주실 왔다갔다할때 가방에 넣어 다닌게

화근인거 같다. 흐흐흐흑 ㅠㅠ...

담주중에 AS처리 완벽하게 해야되는데...




둘...

SSM 서류전형 탈락 ㅡㅡ;;

뭐 제일 큰건 당연히 붙겠지하고 있던게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는 충격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1학기 용돈은 어떻게 해야할지가 젤 먼저 떠오르고

내 경력이 그리 부족했나???

PT용 프로젝트 수준이 그리 낮았나???

PT용 세부설명 첨부파일은 안넣어서 그런가???

도대체 다른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런저런 생각이...

뭐 이미 결과 나온거 가지고

이래저래 얘기해봤자 뭐하겠냐만서도 흐흐..

너무 쉽게 생각한거 같다.



아~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착한 20대 중반(?!)이 되기로 맘먹고 있었는데

사건은 단순한데 머리는 복잡해서

잠이 안온다...휴~


,
Diary 2006. 1. 5. 13:18

2006년 계획...



새해가 시작된지 5일이 지났다.

이제는 한해가 가도 감흥이 없는것이 점점 무뎌지는 느낌이다.

억지로 새해 기분을 한번 내보고자

올해 할것들을 정리해 본다.


+ 영어 +
여지껏 MSDN이나 논문들, 기타 기술자료들 이해하는데
지장없으니 영어는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1학기 마치고 캐나다로 갈 예정이라 아무래도 영어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을까 싶다.
점수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곳저곳
토익점수를 필요로 하는곳이 많더군 ㅡㅡ;
가기전까지 토익하고 회화를 중심으로...
5월 이후로는 학벌세탁을 대비해서 토플을 추가...
아~ 내가 영어공부하는 날이 오게될줄이야 OTL



+ SSM or 개인프로젝트 +
하고싶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지원을 해준다는 솔깃한 정책에 끌려 신청했는데...
아직 서류전형을 발표도 안났고 면접도 안봤기에
좀기다려 봐야할듯 싶다.


되든 안되든 올해 개인적으로
Audio DSP쪽으로 공부를 더 하고 싶고...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은데...
멀티이펙터(VST)-기본 꾹꾹이 + 캐비넷시뮬까지...
샘플러(VSTi) - Time scratch + pitch shifter + 멀티의 조합이 가능하게..
Synth계열(VSTi) - 위의 2개가 완성됐을때 PCM기반으로
만들어보면 잼있을꺼 같다.



+ 음악 +
기타는 하고싶은곡 칠수있을만큼...(무지하게 광범위한 ㅋㅋ)
피아노는 반주 정도만 가능하게 연습을...

다른 악기들도 해보고 싶은건 많지만
기타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나서 생각 해보는게... ㅡㅡ;

아~ 그리고 한달에 3~4곡정도는 카피하면서
밴드활동도 꾸준히 유지해나가는것!!! ^^


연말쯤에는 내가만든 VST/VSTi들로
곡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한 목표다. ^^
화성학도 좀더 공부해야될것이고...
편곡이나 레코딩과 관련된 뇌를 좀 채워줄 필요가...




올해 내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3가지를 정리해 봤다.

항상 생각하던 부분이라 크게 바뀐 부분은 없지만

연말에 이글을 볼때쯤 얼마나 계획대로 살았는가

판단할수있는 지표가 되줄거 같다.


,
Diary 2005. 12. 29. 15:06

여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Diary 2005. 12. 16. 04:29

눈에 보이는게 다 진실은 아니다.




안경을 바꾸면서 다시한번 느꼈다.

오래동안 써왔던것이기에 초점이 안맞는지 몰랐다.

흡집이 그렇게 많은지도 몰랐고...

나도 모르게 내가 봐왔던 것들이

점점 줄어들고 왜곡되어 인식하고 있었던거다.

과연 이런 눈으로 보고 판단한 많은 것들에 대해

옳바른 것이였던걸까 다시 돌아보게된다.

저번에 방송에 보니 인면어는 실제 사람얼굴이랑 똑같아서가

아니라 광대뼈(색소침착으로 인해서 굴곡이 생겨보임)와 코,

눈(실제 물고기의 코에 해당하는) 정도

대강의 윤곽이 비슷할뿐인데

망막에 맺혀 시신경으로 전달된걸 뇌가

사람의 얼굴과 비슷하다는것만으로

사람얼굴로 판단해버리기 때문이란다.


눈으로 판단하지말고 본질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그러니까 잘 닦고 관리잘하자 ㅡㅡ;;;

,
Diary 2005. 12. 9. 02:00

나는 백수 근호님이시다 !!! 으하하하



현재 나의 네이트 대화명이다.

장장 약4년에 걸친 암흑기를 벗어나

진정한 자유인... 백수로 전업했다.



앗싸 조쿠나~!~~!


^__________________________^


샤방~




고등학교 졸업한이후 이렇게 기쁜적은 또 없었던거 같다.


새출발을 기념해서

하드포맷하고 어플들 깔고...

작업했던것들, 문서들 다 정리하고...

기타좀 치다가...

일정 정리하다 보니...

어느세 1주일이 지나있다 ㅡㅡ;

밤낮도 바껴있고;;

회사있을때는 죽어라 안가던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는지원...



앞으로 놀시간이 2주밖에 안남았다는게

벌써부터 아쉽다 ㅠㅠ....


,
Diary 2005. 10. 26. 00:24

What do u want ?



하고 싶은건가?...


하는척 하고 싶은건가?...


하고싶은걸 하는 척 하고 싶은건가?...

,
TOTAL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