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특별한 비밀

정보의 바다 혹은 홍수로 대변되는 현실에서

어떻게 정보에 끌려다니지 않고...

주도적인 입장이 될수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주고 있다.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웹서핑, 신문기사, 메신저, 메일체크 등등의 낭비되는 시간들을 시간속에 가두고,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몰아서 함으로써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

자신의 목표를 설정해서 시간을 할당하고,

그에 맞는 중요한 정보인가를 판단하고,

당장해야할지 아니면 저장해둬야 하는지

해야한다면 위임할수는 있는지 판단하고,

저장해야한다면 처리 스케쥴을 잡고 보관함으로써

시간의 낭비를 막고 필요한 정보만 처리하라는 메세지를

전하고있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목표에 따른 정보에만 집중하라!


여태까지 내가 해오던 방식은

ToDoList를 작성해서

해야할일들을 중요도에 따라 쭉 나열하고

체크해나가면서 처리해왔는데

미뤄놓은 일들을 언제까지 해야한다는

일정을 포함하지 않았던게 시간에 쫒기고

정보에 허우적거릴수 밖에 없던 이유인거 같다.


하드에 쌓아놓은 한번보고 보지 않던 기술문서들...

즐겨찾기에 1400개나 쌓여있는 잘가지 않는 링크들..

멈춰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