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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2005. 3. 11. 21:57[기타강의] 잼 연주 시의 비밀...improvisation..(즉흥연주)
[기타강의] 잼 연주 시의 비밀...improvisation..(즉흥연주)
번호: 500 글쓴이: 수요일
조회: 775 날짜: 2003/06/02 18:06
노란새님의 강의글 입니다.
쩝.....아직 완성된 기타리스트가 아닌 저의 경우에는여....(저의 노하우를 알려드리져...)
잼을 하면서 실력이 많이 는것 같아여....
드럼,베이스 기타와 함께 서로서로 느낌으로 대화를 나누듯이......
천천히 질문을 던지고......대답을 하고....그런 느낌이 중요한데여...
기타의 경우에여...잼을 할때...
중요한 것이 일단 기본적으로...
펜타토닉 스케일을 지판 전체에서 자유로이 사용하구여...
중간중간에 배킹을 넣어주면 좀더 부드러운 잼이 만들어져여...
이 때 배킹에 사용하는 코드 포지션은 자신만의 개성이져....같은 코드라도 어떤 포지션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독특한 느낌을 갖게 되져...
저의 경우에는 우선 잼을 시작할때는 드럼과 베이스의 연주를 들으며 천천히 시작을 해여....마치 절정의 순간(클라이막스)를 향해 천천히 걷기 시작하는것 처럼...
처음에는 로우 프렛에서 짧막한 라인을 만들어보고,잠깐 쉬었다가 베이스,드럼의 리듬에 따라서 다시 짧은 라인을 만들고....천천히 시작하면서 점점 리듬에 몸을 맞기는거져....아니면 처음부터 코드로 funky한 배킹을 하면서 시작할수도 있구여....^^
funky한 느낌의 배킹을 하려면 세븐 코드와 나인 코드를 사용해 주시면 되여...세븐 코드는 일반적인 코드 모양말구 록에서 사용하는 코드 패턴을 아셔야 하구여..그걸 사용해주셔야해여...
하여튼 그렇게 시작을 해서 '이제 기타가 나서야겠다'라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 되면 하이프렛으로 가서 후리는거져....신나게 후리다가 다시 로우 프렛 쪽으로 돌아와서 이야기하는 겁니다....질문을 던지는거져....
우리가 이야기를 할때 어떻게 하지여? 보통 높은 톤으로 물으면 대답은 낮게 하고 낮은 톤으로 물으면 대답을 높게하게되져? (두사람이 이야기할 경우를 생각해보세여...)
즉 낮은 프렛에서 애들립을 하다가 다시 높은 프렛에서 애들립을 하고 또 다시 반대로....이런식으로 해야 자연스러운 라인이 만들어지져...
또 테크닉이 좋으신 분들은 잼을 할때 간간히 스윕 피킹 같은걸 사용하시는 것도 좋구여....
영국 교재에서 본 건데여..이렇게 씌여있더라구여...
'당신이 당신의 라인을 만들때, 클라이막스를 만들기 위해 그전에 천천히 가는 라인을 만들고 클라이막스를 준비하라.그리고 화려한 클라이막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라구여...즉 발단-전개-절정-결말 식의 패턴을 염두에 두면서 잼을 해야한다는거져.....
그리고 펜타토닉을 주로 사용하지만(저의 경우..그리고 많은 분들의 경우)펜타토닉말고 그 사이사이의 음들도 간간히 사용해주시면 더욱 다양한 라인을 만들수 있어여...믈론 이론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끝이 없읍니다만....항상 염두에 둘것은 펜타토닉이구여....모드의 개념을 아시면 더욱 훌륭한 잼을 하실수 있겠져....^^
가장 중요한건 제 생각에는여.....'자연스러움'인것 같아여....무슨 크로매틱이 어쩌구 텐션이 어쩌구 하는 이론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젤 중요한건 많은 연습을 통해 스스로 체득하게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여....'어 이렇게 쳐도 이 키의 잼에서 어울리네?'하고 깨닫고 남이 하지 않는 연주를 하셔야 진정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라인이 만들어 지는게 아닐지....잼이라는것이 '즉흥연주'니까여...
자유로운 발상,필이 담긴 연주를 하는게 가장 훌륭한 연주인것 같아여.....또 블루스 음악 많이 들으시구여...왜냐면 잼이라는게 원래 블루스 연주에서 많이 하는것이거든여....블루스는 느낌에 따라 무한한 즉흥연주를 할수있거든여...그것이 블루스의 매력이기도 하구여....또 남이 잼하는거 많이 보시구여....상당히 도움이 될겁니다.....
번호: 500 글쓴이: 수요일
조회: 775 날짜: 2003/06/02 18:06
노란새님의 강의글 입니다.
쩝.....아직 완성된 기타리스트가 아닌 저의 경우에는여....(저의 노하우를 알려드리져...)
잼을 하면서 실력이 많이 는것 같아여....
드럼,베이스 기타와 함께 서로서로 느낌으로 대화를 나누듯이......
천천히 질문을 던지고......대답을 하고....그런 느낌이 중요한데여...
기타의 경우에여...잼을 할때...
중요한 것이 일단 기본적으로...
펜타토닉 스케일을 지판 전체에서 자유로이 사용하구여...
중간중간에 배킹을 넣어주면 좀더 부드러운 잼이 만들어져여...
이 때 배킹에 사용하는 코드 포지션은 자신만의 개성이져....같은 코드라도 어떤 포지션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독특한 느낌을 갖게 되져...
저의 경우에는 우선 잼을 시작할때는 드럼과 베이스의 연주를 들으며 천천히 시작을 해여....마치 절정의 순간(클라이막스)를 향해 천천히 걷기 시작하는것 처럼...
처음에는 로우 프렛에서 짧막한 라인을 만들어보고,잠깐 쉬었다가 베이스,드럼의 리듬에 따라서 다시 짧은 라인을 만들고....천천히 시작하면서 점점 리듬에 몸을 맞기는거져....아니면 처음부터 코드로 funky한 배킹을 하면서 시작할수도 있구여....^^
funky한 느낌의 배킹을 하려면 세븐 코드와 나인 코드를 사용해 주시면 되여...세븐 코드는 일반적인 코드 모양말구 록에서 사용하는 코드 패턴을 아셔야 하구여..그걸 사용해주셔야해여...
하여튼 그렇게 시작을 해서 '이제 기타가 나서야겠다'라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 되면 하이프렛으로 가서 후리는거져....신나게 후리다가 다시 로우 프렛 쪽으로 돌아와서 이야기하는 겁니다....질문을 던지는거져....
우리가 이야기를 할때 어떻게 하지여? 보통 높은 톤으로 물으면 대답은 낮게 하고 낮은 톤으로 물으면 대답을 높게하게되져? (두사람이 이야기할 경우를 생각해보세여...)
즉 낮은 프렛에서 애들립을 하다가 다시 높은 프렛에서 애들립을 하고 또 다시 반대로....이런식으로 해야 자연스러운 라인이 만들어지져...
또 테크닉이 좋으신 분들은 잼을 할때 간간히 스윕 피킹 같은걸 사용하시는 것도 좋구여....
영국 교재에서 본 건데여..이렇게 씌여있더라구여...
'당신이 당신의 라인을 만들때, 클라이막스를 만들기 위해 그전에 천천히 가는 라인을 만들고 클라이막스를 준비하라.그리고 화려한 클라이막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라구여...즉 발단-전개-절정-결말 식의 패턴을 염두에 두면서 잼을 해야한다는거져.....
그리고 펜타토닉을 주로 사용하지만(저의 경우..그리고 많은 분들의 경우)펜타토닉말고 그 사이사이의 음들도 간간히 사용해주시면 더욱 다양한 라인을 만들수 있어여...믈론 이론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끝이 없읍니다만....항상 염두에 둘것은 펜타토닉이구여....모드의 개념을 아시면 더욱 훌륭한 잼을 하실수 있겠져....^^
가장 중요한건 제 생각에는여.....'자연스러움'인것 같아여....무슨 크로매틱이 어쩌구 텐션이 어쩌구 하는 이론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젤 중요한건 많은 연습을 통해 스스로 체득하게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여....'어 이렇게 쳐도 이 키의 잼에서 어울리네?'하고 깨닫고 남이 하지 않는 연주를 하셔야 진정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라인이 만들어 지는게 아닐지....잼이라는것이 '즉흥연주'니까여...
자유로운 발상,필이 담긴 연주를 하는게 가장 훌륭한 연주인것 같아여.....또 블루스 음악 많이 들으시구여...왜냐면 잼이라는게 원래 블루스 연주에서 많이 하는것이거든여....블루스는 느낌에 따라 무한한 즉흥연주를 할수있거든여...그것이 블루스의 매력이기도 하구여....또 남이 잼하는거 많이 보시구여....상당히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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